‘기본교리28 골든벨’ 열린다 ... 내년 4월 전국대회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2.04.19 11:06
글씨크기
본문
재림교회 정체성 확립을 위한 I WILL GO 사업계획 일환
그간 실시한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재림성도가 분주한 일상생활에 쫓겨 기본교리를 잊거나 이를 지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연합회가 전국 5개 합회와 함께 ‘기본교리28 골든벨’(이하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달부터 8월까지 각 합회가 주도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9월부터는 교회별로 대회를 여는 방식이다. 10월 열릴 예정인 지구별 대회에서 선발된 3명이 11월 합회대회를 거친다. 1차 전국 대회는 내년 4월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합회별로 15명을 선발한다.
1등과 2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창조연수(성지연수) 전액 지원, 50% 지원 등의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단, 구체적 일정과 상금 등 세부 내역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교재는 시조사가 출간한 <기본교리> 도서를 기본으로 한다. 각 교회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면 된다. 최근 묵동교회(담임 주형식)의 유튜브채널 이음 미디어(E-Um Media)에서는 기본교리 오디오북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기본교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교회의 이해와 표현”으로 재림교회 모든 교리의 근간을 이룬다. 대총회의 지침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위한 전략적 논점들’(2002)에서도 기본교리에 대해 “이는 성경에 기초되어 있고 그리스도가 그 중심이 되는 기본교리를 성령의 지도를 받아 세계 교회가 승인한 결과”라고 명시하고 있다.
#기본교리28골든벨
특집
-
[김지혜의 Interview-e] ‘부부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화백 2024.12.20
최신뉴스
-
충청합회 제21회 총회 오늘 개최 2024.12.29
-
지방 4개 합회, 총회 ‘하루만’ 여는 이유는?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