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올 전반기 동안 전국에서 ‘일천 번제(燔祭, burnt offering) 추수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도회는 총 373회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하반기에는 525회의 전도회가 예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에 325개 교회가 참여하며, 일반 공중전도회도 203회가 실시되거나 계획돼 있어 올 한 해 동안 모두 1101회의 전도집회가 열릴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부장 이병주)가 제공한 현황자료에 따른 것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이 전반기 동안 82회의 전도회를 열었으며, 후반기에는 116회를 예정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198회의 집회를 개최한다.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에는 53개 교회가 참여하며, 일반 전도회도 152회를 열어 올해 350회의 전도회를 개최하게 된다.

서중한은 지금까지 86회의 전도회를 실시했다. 후반기에는 133회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총 219회의 전도회를 열 마음이다.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에는 85곳의 교회가 동참하며, 일반 전도회는 18회를 진행해 모두 237회의 공중집회를 펼쳐낸다.

영남은 2기말 기준 79회의 전도회를 개최했으며, 후반기에는 이보다 많은 110회를 계획하고 있다. 총 189회의 집회를 마련한다.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에는 71개 지역교회가 참여하며, 12회의 일반 전도회도 사업계획에 들어있다. 모두 201회의 전도회를 치르게 된다.


    
충청은 지난 6월까지 40회의 전도회를 진행했다. 후반기에는 77회의 집회를 준비해 한 해 동안 117회의 ‘말씀 잔치’를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에는 48개 교회가 참가 신청했다. 일반적 형식의 공중전도회도 18회 열려 총 135회의 집회를 치른다.

호남은 전반기에 77회의 전도회를 연 것으로 보고됐다. 후반기에도 이와 비슷한 80회의 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총 157회의 전도회를 실시한다.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에는 64곳의 교회가 동참했다. 일반 전도회는 3회를 계획하고 있다. 모두 160회의 공중집회를 통해 진리의 씨앗을 뿌린다.  

제주직할지역은 같은 기간 동안 9회의 전도회를 열었다. 후반기에도 같은 횟수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4곳의 교회가 연 2모작5단계(2Cycles 5steps) 전도회를 실시한다.

한편, 이 같은 활동을 토대로 전반기에만 1817명의 새로운 영혼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8명 늘어난 수치다. 수침자는 2016년 1542명을 전환점으로 매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