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간호보건대 교명 공모 등 기관별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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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2.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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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함께 3월 9일까지 기획실로 제출해야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삼육간호보건대학(학장 조대연)이 교명 변경을 추진하고, 이를 공모한다.
삼육간호보건대는 지난해 총동문회와 재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관계자들이 학교명을 바꾸기로 결의한 바 있다.
삼육간호보건대학이 이처럼 교명 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지난 1995년 치위생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피부미용과, 보건사회복지과, 의료정보시스템과 등 학과가 계속 증설되면서 이제는 보다 포괄적인 교명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
간호과 이외 보건계열 학과가 있음에도 간호대라는 단과적 의미가 크게 작용한다는 것. 의미적으로도 간호와 보건이 중복되어 있어 여러 해 동안 교명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현재 ‘삼육보건대학’이나 ‘삼육보건과학대학’ 등이 새로운 교명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학교 측은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삼육교육의 이념을 담은 교명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삼육간호보건대학 교명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은 새로운 대학명과 약간의 설명을 포함한 설명서를 오는 3월 9일(금) 오후 2시까지 삼육간호보건대학 기획실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오는 4월 대학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시상한다.
보낼 주소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29-1 삼육간호보건대학 기획실이며, 전화 (02) 3407-8558번이나 8541번, 이메일 e-mail: hmsmk@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상담실 ... 상담자 전문교육과정 개설
그간 매년 상담자 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해왔던 한국연합회 청소년상담실(실장 김장숙)에서는 올해도 상담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점차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담자의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에서는 삼육대 박종환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집단상담’과 ‘심리검사’를 과목으로 상담이론의 심층적 교육과 실제적 내용들을 교육한다.
오는 3월 8일(목) 저녁 6시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한국연합회 구내 청소년상담실 강의실에서 열리는 상담자교육 과정에 꾸준히 참석하는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수료증이 전달된다.
상담에 관심있고,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있거나, 상담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등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959-0101번이나 이메일 hopeline@kuc.or.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중한 예수아이찬양단원 공개 모집
서중한합회 어린이부(부장 장영기)는 예수아이찬양단 제6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앙과 생활에 모범적이며 찬양과 율동(안무), 연기에 재능있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 초등학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원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은 오는 3월 18일(일) 오후 2시 합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심사는 노래와 율동이 모두 들어간 자유곡(악보 2부씩 지참) 1곡과 지정곡(이 시간 너의 맘속에, 찬양 드리자) 2곡을 준비하면 된다. 또 필수성경절도 암송해야 한다.
오디션 참가신청이나 기타 문의는 내달 15일(목)까지 서중한합회 어린이부 전화 (02)3399-4061번이나 4060번, 휴대폰 011-9113-9517번이나 017-266-6144번으로 하면 된다.
삼육외국어학원 사당학원, 관악구 불우이웃들에 온정의 손길
SDA삼육외국어학원 사당학원과 사당새벽별교회(분원장 및 담임목사 정영수)는 지난달 학원이 소재한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열고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150포를 전달했다.
수혜대상인 116세대의 주민과 김효겸 관악구청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쌀을 기증한 사당학원과 새벽별교회는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소개되어 이웃과 함께 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담임목사인 정영수 목사는 이번 행사의 수여자 대표로 주민들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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