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회 창립] 제주대회 창립총회 개막
페이지 정보
본문
제주대회 창립총회가 개막했다.
제주대회(대회장 최성구)는 3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제주중앙교회에서 창립총회 막을 올렸다.
한국연합회에서 대회가 조직된 것은 1978년 중한대회가 동중한대회와 서중한대회로 분리한 이래 45년 만이다. 제주는 2009년 4월 제주선교협회가 시작된 지 15년(5회기) 만에 대회로 승격했다. 특히 올해는 제주선교 110주년을 맞는 해여서 더욱 의미 깊다.
‘제주대회의 시종을 주님의 영광으로!’라는 표어와 함께 막을 올린 총회는 대회장 보고 - 연합회장 치하 - 조직위원 선출 - 선거위원 선출 - 선거위원회 활동 및 보고 -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총무 마승용 목사의 인도로 진행한 개회예배에서 북아태지회장 김요한 목사는 말씀을 통해 ‘대회’ ‘합회’ 등 재림교회 행정조직의 의미를 설명하며 선교와 사명을 조명했다.
김요한 지회장은 “제주는 연 1200만 명의 국내 관광객, 연 5만 명의 해외 관광객 그리고 82개국에서 온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주민과 4500명의 다문화가정이 살고 있다. 이들의 구원을 누가 책임지겠는가”라고 되물으며 “선교적 허브로서의 역할이 제주의 교회와 성도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영혼구원과 세천사의 기별을 전할 책임이 주어져 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전도에 참여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목표가 달성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제주국제교회 허부환 장로는 대표기도에서 “첫발을 내딛는 제주대회가 제주선교 역사의 새로운 출발은 물론, 한국 교회의 비전으로 발돋움하고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길” 간구했다. 허 장로는 “총회를 통해 제주에서의 과거 경험을 기억하므로 이전보다 더 큰 관심으로 제주선교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선교계획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길” 기도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제주대회 창립총회는 개회 및 의회 순서로 넘어간다.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터뷰] 방글라데시연합회장 김원상 목사 2024.11.15
-
‘고3 수험생 위한 특별선물’ 필리핀 영어캠프 모집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