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해외선교 재개 ... 캄보디아로 봉사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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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해외선교를 재개했다.
삼육식품은 지난 17일 천안사업장 강당에서 제10기 해외봉사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봉사대에는 심길섭 환경안전관리본부장을 대장으로, 정보용 목사를 비롯한 13명(대장 심길섭 / 사목 정보용 ./ 총무 김홍구 / 대원 김시철 박세옥 배수정 이진익 임성욱 장기영 이시호 주현수 차진숙 하경수)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대는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캄보디아 푸삿의 빌봉지역에서 초등학교 펜스 및 각종 건축 지원 등 선교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준비해 간 선물도 전달한다.
발대식에서 전광진 사장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교사이자 하늘천사의 대리인으로 떠나는 것”이라며 사명을 강조하고 “만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달라”고 봉사와 헌신 그리고 안전을 당부했다.
삼육식품은 앞으로도 국내외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지원
삼육식품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백석대학교에 입소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원했다.
당초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이 결정되면서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대원 약 3만 7000명이 전국에 있는 안전한 시설로 이동하게 됐다.
이중 약 1600명이 백석대학교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삼육식품은 잼버리가 성공리에 종료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육두유 검은콩칼슘두유’ ‘삼육두유 트로피칼두유’ 등 약 5000개를 전달하며 세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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