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놀라운 발견’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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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10.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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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성전도축제 개막 ... 전국에서 400여개 교회 참여
오늘(22일, 월) 저녁 7시부터 한국삼육고등학교 강당을 메인 사이트로 ‘놀라운 발견’을 찾아 떠나는 엿새간의 여행이 시작된다.
강사 신동희 목사(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는 이번 위성전도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성경 안에 나타난 인간의 삶의 이정표와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이 시대 안에 인류가 반드시 찾아야 할 놀라운 진리기별을 증거하게 된다.
신 목사는 ‘오직 하나님께서’ ‘오, 너무 멋진 그대’ ‘이 반석 위에 세운 교회’ 등 매일의 연재를 통해 창조의 비밀과 구원의 기쁨, 시대의 징조와 영원한 생명 그리고 안식일 진리와 재림의 영광을 성경에 비추어 소개한다.
이미 순서와 장비, 인력 등 각 분과별 준비상황과 점검을 끝낸 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와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는 지난 주말 사이, 무대 세팅과 위성송출 시스템 등 막바지 세부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위성전도축제에는 메인 스튜디오가 꾸며지는 한국삼육 강당에 직접 참석하는 40개 교회를 비롯해 전국에서 400여개 지역교회가 참가한다. 당초 목표치인 300개 교회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한국삼육 강당에는 800여명의 청소년과 구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도회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사역 나눔의 장이 마련된다. 이 순서에는 동성학교 핸드벨선교단과 예수아이전도단, 참소리전도단, 워십댄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각 계층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재림지기’들이 무대에 올라 여호와이레를 노래한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UCC, 패러디 포스터, 사진 등이 선보여 색다른 선교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김갑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는 경배와 찬양을 통해서는 찬송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기간동안 예향싱어즈, 갓디엘, 호산나노래선교단 등 문화사역단체들이 천상의 화음을 선물하며, 골든엔젤스는 매일 저녁 설교가 끝난 후 호소찬양으로 구도자들의 결심을 이끌어내게 된다.
동방신기 시아준수 군, 어머니 윤영미 집사 신앙고백 동영상도 공개
특히 개막일 오프닝 순서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별로 발돋움하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화정교회) 군과 어머니 윤영미 집사의 신앙고백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아준수 군은 이 인터뷰에서 자신이 재림신앙을 받아들인 계기와 침례를 받았을 때의 경험, 그리고 변성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며 역경을 이겨낸 일화를 소개한다.
한편, 이번 전도회 중 맞이하는 27일 안식일에는 각 교회에서 안식일학교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설교예배만 위성으로 중계된다. 전도회 실황은 위성뿐 아니라, 인터넷 전용사이트(www.ay2007.com)를 통해서도 동시에 서비스된다.
연합회 청소년부는 위성전도회의 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전도회 운영을 위한 헌신기도회와 특별기도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일 안식일에는 삼육대에서 1000여명의 지역교회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전도축제를 열고 이번 집회가 풍성한 말씀과 수확의 잔치가 되기를 기원했다.
연합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는 “이번 전도회의 주제가 ‘놀라운 발견’인만큼 이 기회를 통해 장차 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주인공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헌신하게 되길 바란다”며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는 위성전도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장 가치 있는 보물을 발견하게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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