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사학진흥재단 경영컨설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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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4.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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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경쟁력 제고 위한 시범사업 추진 ... 관-학 업무협력 강화
삼육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이번 MOU 체결은 종합경영진단을 통한 발전계획 및 특성화 방향설정, 경영진단평가, 조직의 직무분석 및 진단, 제2캠퍼스 운영에 대한 타당성분석 등을 집중 지원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삼육대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학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삼을 계획이며,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기존 대학 재정지원 사업에서 대학 발전지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마음이다.
삼육대는 이와는 별도로 경희대, 광운대, 서울산업대 등과 함께 노동부 산하 서울북부고용지원센터와 찾아가는 기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관리 등에 관한 관-학 업무협력협약 및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관한 협약을 잇달아 맺었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5일 서울북부고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용지원과 기업지원컨설팅 및 창업보육센터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북부고용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전문인력 활용 장려금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할 시 1인당 최초 6개월간 매월 120만원, 이후 6개월간은 매월 6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1개 업체당 3명 한도까지 지원한다.
삼육대는 센터 취업지원팀과 연계하여 대학의 우수 인력자원들을 건실한 중소기업체에 정기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며, 각종 고용지원사업의 지원금사업을 활용하여 대학 홍보와 함께 고용창출효과를 통한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11일 서광수 총장과 이석우 남양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와 '희망케어센터 및 드림스타트' 등의 운영을 위한 산.학 협력(MOU)체결을 맺었다.
삼육대는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 및 보건복지 조사연구 기초자료 확보 등 보건.복지 분야 질적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받아 인적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산.학 협력(MOU)체결을 통해 '희망케어센터' 및 '드림스타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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