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대회장에 한송식 목사 임명
페이지 정보
본문
신임 제주대회장에 현재 서울 영동교회에서 시무 중인 한송식 목사가 임명됐다. 발령일은 2024년 3월 1일부.
18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이 같은 임명 제안을 의결했다.
초대 대회장 최성구 목사는 2월 말부로 은퇴한다. 최 목사는 행정위원회에서 “오늘까지 제 인생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찬송을 올린다. 부족한 사람을 불러주셔서 거룩한 목회자의 직분으로 평생 살 수 있었다”며 감사했다.
신임 제주대회장 한송식 목사는 1964년 4월 17일 생으로 삼육대 신학과와 삼육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필리핀 AIIAS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동중한합회 거진교회에서 목회 사역에 발을 디딘 후 청량리교회, 호평교회 등 일선 교회를 섬겼다. 여수요양병원 원목과 에덴요양병원 원목실장, 삼육보건대 겸임교수로 봉사했다. 유학 후 국내로 복귀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동부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한국연합회 선교전략연구소장을 지낸 후 현재 영동교회에서 헌신하고 있다.
최선혜 사모와의 슬하에 희동, 희진 1남1녀를 두었다.
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이와 함께 PMM 선교사 복귀 및 파송 그리고 해당 합회의 요청에 의해 평신도목사의 신임과 재신임 승인 건을 의결했다.
■ PMM 선교사 복귀(2024년 2월 29일부)
동중한합회: 고종식(필리핀)
서중한합회: 정지훈(미얀마)
SDA교육: 박노영(대만)
■ PMM 선교사 파송(2024년 3월 ~ 2029년 2월)
동중한합회: 이효신(스리랑카)
충청합회: 이정원(네팔)
■ 평신도목사 신임 및 재신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
·이대영 평신도목사(동중한 진찾사선교센터 / 재신임)
·권기용 평신도목사(동중한 이든밸리 / 재신임)
·김해용 평신도목사(동중한 황지 / 신임)
·박종수 평신도목사(동중한 귀래 / 신임)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