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SHU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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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총장 박주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북아태지회 지도자연수원에서 ‘SHU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주희 총장을 비롯해 학생선교리더 40명과 교육전담교원, 조교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신앙회복과 선교사 양성을 강조하는 대학으로서 매일 아침 말씀묵상훈련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더십 개발을 위해 스스로성장연구소 천창성 소장을 초빙해 프레디져 진단검사와 소통범위 진단검사, 특별강의 등의 순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고,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해외선교를 위한 어학 교육과 공동체 훈련, 안식일학교와 채플, 인성주간 사역을 위한 준비시간을 마련해 선교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의식을 배양했다.
박주희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영적 성장은 물론, 세계선교 활동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학교는 글로벌 선교리더를 보다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 총장은 ‘Digital EDEN 2036’ 발전 계획을 통해 ‘디지털 선교사 양성’ ‘글로벌 선교 리더’ 양성에 대한 계획과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선교사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메타버스 캠퍼스’구축 사업과 전 세계 120개 삼육대학을 연결하는 ‘CONNECT 120’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4년 제1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 개최
삼육보건대는 지난 7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2024년 1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주희 총장, 문동규 학생성공처장, 총학생회장 및 학생회 임원, 각 학과 학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 휴게 공간 확보, 교양과목 다양화 및 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휘종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2학기 총학생회 활동 및 올해 행사 일정을 보고했다. 문동규 학생성공처장은 지난해 학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와 올해 서비스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학생성공처는 지난해 2학기 학생식당 정상화, 이마트24시 오픈, 천원의 밥상 운영, 안마의자 설치 등 학생 편의와 복지를 개선했으며, 올해는 S관 로비 빈백 설치 및 지하 3층 레크리에이션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주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간담회를 통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선의 서비스를 통해 학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매 학기마다 총장 및 부서장과 학생간부들이 직접 만나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들을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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