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양성 위한 (가칭)‘더함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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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1.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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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생하는 영아부터 대상 ... 15일까지 이름 공모
2018년 이후 출생하는 영아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 재림교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가정과 교회, 합회, 연합회, 지회가 뜻을 모아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재림교회의 마지막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사업이다.
방식은 ①자신의 자녀를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양성하기를 서약하는 부모들이 신청하고 ②자녀 명의로 선교통장을 만들어 지회, 연합회, 합회, 교회, 부모가 각 20만 원씩 지원하여 100만 원의 선교 씨앗 자금을 마련하고 이후로는 부모와 자녀가 저축하여 적립해 나간다.
③어린이부, 청소년부가 진행하는 양육 프로그램과 선교사 트라이앵글 참여 시 선교통장 자금을 사용한다. 선교사 트라이앵글 외에 여타의 단기 선교 봉사대도 가능하다. ④연합회와 합회는 재림교회 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단, 중도 하차 시 부모분을 제한 나머지 잔액은 처음 시작한 교회의 어린이, 청소년 선교 재정으로 환원해야 한다.
(가칭)더함사역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및 관리를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지침을 마련한다. 또한 사업의 시행 과정과 성과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펀드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오는 15일(월)까지 (가칭)‘더함 프로젝트’의 이름을 공모한다. 사업의 성격에 맞는 프로젝트명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동일한 명칭일 경우, 연령이 낮은 순으로 시상한다. 당선작 1명을 뽑아 필리핀 항공비(2인)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우수작 5명은 각 10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 이메일(kucwfm1@kuc.or.kr)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 02-3299-52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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