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교육, 대만합회와 선교 확장 위한 협력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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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사장 김현민)이 대만합회(합회장 가세광)와 손잡고 글로벌 선교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양 측은 최근 대만합회 본부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대만 목회자들의 해외선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계약에 따라 대만합회는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SDA교육의 화상영어 프로그램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 현재 약 30명의 대만 교역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더 많은 교역자와 교인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을 주도한 SDA교육 해외사업팀장 백준 목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만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교역자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SDA교육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DA교육 측은 이번 계약이 글로벌 외국어 교육 시장 진출과 선교 활동을 지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민 사장은 “SDA교육은 과거 한국선교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현재도 양질의 외국어교육을 통해 선교사와 교역자들의 세계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선교 활동에 기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DA교육은 1969년 창립 후 5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대한민국 최고 어학원. 각종 영어학습 플랫폼과 학습 기기 출현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2009년 영어유치원 ‘킨더레스트’ 개설 등을 계기로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양질의 외국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고 선교사역을 수행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회화교육을 강점을 가진 삼육어학원을 비롯해 △킨더레스트(유아영어교육) △SDA Tutor(화상영어) △SDALC(필리핀 어학연수원) 등 다양한 영어교육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근래 ‘Re-Structuring’(조직개편) ‘Re-Branding’(재홍보) ‘Re-Positioning’(재설정) 등 새로운 방향성을 설정하고, 종합교육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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