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SDA교육 주니어 영어교재 브라질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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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4.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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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현지 초.중등 삼육학교 교재로 사용
이번 만남은 지난해 3월, 브라질시조사와 SDA교육 간 체결한 주니어교재 출간 계약에 따른 실무준비를 위해 이뤄졌다.
브라질시조사는 올해 안에 교재를 출간하고, 내년에는 현지에 있는 여러 삼육학교에서 파일럿 테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0년에는 브라질 삼육학교의 초.중등 영어교육과정 정식 교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교재 출간에 따른 저작권 문제와 문화적 차이에 따른 본문 내용 및 이미지 수정, 교재연수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SDA교육 측은 “앞으로 교재가 정식으로 출간되면 SDA교육의 주니어 영어교재가 브라질 내 400여개 초,중등 삼육학교에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1회 장애인선교 UCC영상 공모전
장애인선교의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장애인선교 UCC 영상 공모전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상(삼육보건대 총장상)의 영예는 대전 도마동교회 청년반(회장 장충식)이 안았다. 1명의 시각장애인이 수많은 교회 중 도마동교회에 출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어 금상(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장상)과 은상(일곱빛 터전상)은 각각 서울삼육고등학교 일곱빛동아리(회장 박제이)와 대구중앙교회(지도교사 김요한)가 수상했다. 봉평교회(담임 박장규) 봉사동아리 효자손은 참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선교지원팀 김은아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지에서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다. 내년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부터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삼육부산병원 연구팀, 수면시간과 골 관절염 관련성 규명
삼육부산병원 정형외과(이무화, 이상훈, 석홍덕) 연구팀은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수면시간과 골 관절염의 관련성을 최초로 규명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이 연구에서는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골관절염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최신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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