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D 국제선교대회, 어떤 프로그램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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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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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세미나 △미션 시너지 △침례식 등 다양한 순서 마련
오는 8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선교대회(IMC, International Mission Congress)에서는 △영감적인 말씀 △선교 세미나 △미션 시너지 △침례식 및 선교간증 △야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말씀과 기도
첫날인 8일 저녁 개회예배부터 마지막 폐회예배까지 매 순서마다 은혜로운 영감의 말씀이 성도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세계적인 재림교회 부흥강사 마크 핀리 목사와 G. T. 응 목사의 설교와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의 강력한 호소가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바리톤 최현수 교수, 술람미솔리스트, 서정춤세상 등 문화예술인과 사역단체가 함께 하는 선교음악회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북아태지회 내 국가별 선교현안에 동참하는 특별기도회와 뮤지컬컴퍼니 술람미의 공연이 헌신의 시간을 채운다.
■ 미션 시너지
개회 이틀째인 9일과 10일 오전에는 ‘PMM 개척선교사’ ‘1000명선교사’ ‘히스핸즈선교사’ ‘TMI’(생활관계전도) ‘COI’(감화력센터) ‘BCE’(대도시선교) ‘CHM’(종합건강선교운동) 등 북아태지회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다이내믹한 선교활동을 자세히 배우는 기회와 함께 각 국가별 전통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 선교 세미나
9일과 10일 오후에는 다양한 주제의 선교 관련 세미나가 펼쳐진다. ‘제자훈련’ ‘타 문화선교’ ‘다음세대 선교’ ‘도시선교’ 등 재림기별을 이 시대 안으로 땅 끝까지 전파하기 위해 전 세계 재림교회가 행하고 있는 각종 선교활동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단에 올라 직접 소개한다.
■ 야외 활동
9일과 10일 오후에는 야외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 선교를 배우고 실습하는 부스다. 외국인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가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 양화진 선교사묘역에서는 이국에서 죽기까지 충성한 선교사의 헌신과 그들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된다. 일산 시내로 나가 생수를 나누는 TMI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 지역교회 선교부스
집회 기간 내내 지역교회 선교부스에서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고, 앞으로 할 수 있는 선교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와 같은 상황에서 선교에 분투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지회 내 30여 교회들의 활동내용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각 활동의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는 사람은 부스현장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 침례식 및 선교간증
11일 안식일 오후에는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와 주강사 마크 핀리 목사가 직접 집례하는 합동침례식이 열릴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이 새 영혼이 거듭나는 장면을 지켜보고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킨텍스 중앙에 50여개의 침례탕을 설치한다. 이번 선교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회는 ‘1교회 1침례자 운동’에 각 지역교회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선교간증에서는 자신의 삶을 영혼구원에 헌신한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도들은 간증을 들으며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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