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대회, ‘캘리그라피 가훈’ 등 다양한 부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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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8.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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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선교 △지역교회 전도 등 관련 분야 정보 제공
집회 기간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2층 7홀 앞에는 △선교 △교육 △의료 △출판 △식품 △청지기 등 80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에게 관련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바로 옆에는 40개의 지역교회 선교활동 부스와 4개의 선교교육 부스가 문을 연다. △봉사센터 △천연계 △씨뿌리기 △장애인 △탈북민 △의료 △영어문화원 △아동 등 여러 선교방법과 교육이 이뤄진다.
그중에서도 선교부스는 북아태지회 내 여러 지역교회의 전도활동을 소개하여, 각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다. 개막 이튿날인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매일 오후 운영하는데, 해당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회들의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스는 △TMI △COI(감화력센터) △선교 프로그램 △특수선교 등 4개 영역(zone)으로 구분한다.
△TMI 영역에는 느티나무 사랑방(하남교회), 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맞춤형 봉사(신창교회), 복음의 산실 소그룹 예사모(장항교회),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선교(남원동산교회), KAGOSHIMA CHURCH(일본), AMANUMA CHURCH(일본), YOUTH RUSH(SETAGAYA CHURCH, 일본) 등이 부스를 연다.
△COI 영역에는 문화복지교육선교(죽산다사랑교회),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선교(군위교회), 삼육아카데미선교원(신도안교회), 다양한 감화력 사업을 통한 선교(성거교회) 등이 참가자들을 만난다.
△선교 프로그램 영역에는 병원 및 호스피스 선교(뉴스타트 원목실), FAST 제자훈련(목동학원교회), 혼저옵서예! 선교하는 제주인들(중앙신서귀포교회), COMPASS(강남중앙교회), 디딤돌 켈리 프로젝트(금오행복교회), 도시 선교 도시 농업(칠보교회), 재림교회 다음 세대 사역(학생선교센터) 등이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서중한합회 금오행복교회가 운영하는 ‘디딤돌 켈리 프로젝트’도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이 부스에서는 ‘믿음의 유산, 재림신앙 이음 가훈쓰기’라는 타이틀로 직접 켈리그라피 가훈을 만날 수 있다. 단, 사전주문 제작이므로 샘플을 보고 신청 후 현장에서 수령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안재순)는 현장에서 재림신앙 이음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이음사업의 홍보와 후원금 모금, 후원자 모집 등의 활동을 펼 예정이다. 또한 이음 기금마련을 위해 컵과일, 망고바, 현미참깨가래떡, 오곡미숫가루 등 먹을거리와 천연수분크림, 천연프로폴리스비누 등 물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임산부의 고충과 고마움을 느끼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특수선교 영역에는 푸드카빙(삼육대학교회), 교도소선교협의회(전주중앙교회), 탈북민선교(춘천중앙교회), 청각장애인선교(일곱빛농아인교회), 시각장애인선교(서울본향교회), 새하늘보석전(원주중앙교회), JIANSHAN CHURCH(대만), MAOLING BUTTERFLY CHURCH(대만) 등이 색다른 선교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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