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과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이 미래사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원 과정의 교직원 및 학생의 30% 수강할인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협력 ▲홈페이지 및 학내 게시판 상호 적극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SDA삼육어학원은 삼육보건대 신입/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교직원에게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 검증된 우수한 학습시스템을 대학 교육과정에 적용시켜 삼육보건대가 기획 및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필리핀어학연수, 국내 사전 프로그램 등) 진행에 필요한 어학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어 수강에 장애로 작용했던 수강료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지난 14일 삼육보건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최길호 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히 ‘사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여 양 측에서 기대하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영어회화를 필요로 하는 삼육보건대 학생들에게 기대에 맞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두한 총장은 SDA삼육어학원에서 공부했던 자신의 과거 경험을 회상하며 “우리 대학의 많은 학생이 외국어를 배우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서길 바란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 대학의 케이스가 하나의 성공모델이 되어 각 대학으로 확산하면 어학원 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육SDA어학원은 본원과 양평영어마을을 비롯해 18개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비롯해 최근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필리핀 직영연수원과 미국, 호주에 위탁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해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