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박람회선교단, ‘한국 병원의료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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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9.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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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7000여명에게 건강기별 및 예방의학 중요성 강조
전국 병.의원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선교단은 관람객들에게 천연의 먹거리와 시조사가 발간한 <건강생활의 지혜> 등 관련 서적을 소개했다.
선교단은 ‘인간의 정신을 다루는 일은 인간에게 위탁된 가장 위대한 사업’<마음의 건강 풍요로운 삶 1권, 12>이라는 화잇 선지자의 권면을 화두로 활동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질병의 90%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전하며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이번 기간 동안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선교단 부스를 방문했다. 단원들은 이들에게 현미와플, 통밀빵, 삼육두유 등을 나눠주고, 월간 <가정과 건강> <시조> 등 시조사가 발행하는 월간지와 단행본 4200여 부를 배포했다. 또한 연간 구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해당 주소지로 선교잡지를 발송해 주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재림교회의 건강기별에 큰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이 많았다. 경기도 성남 소재의 한 국군병원에 근무하는 군 의료관계자는 화잇 저서 <절제생활> <가정과 건강>을 읽고는 “군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다. 우리 장병들이 이 좋은 책을 볼 수 있도록 50부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단원들은 기쁨과 열정으로 봉사했다.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을 내 참여했다는 장순자 집사(나주교회)는 “박람회선교를 하고 싶어 멀리서 달려왔다. 영혼들이 물밀듯이 몰려와 우리의 세천사의 기별이 담긴 책을 받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힘이 난다. 그들 때문에 정말 행복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단장 이정희 집사는 “처음 참가한 병원의료박람회였지만 사람들이 쉬지 않고 찾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곧 열릴 예정인 광주의료박람회에도 초청을 받아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여전히 하나님의 성령께서 모든 선교역사를 인도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경험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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