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기 연합회장, 대법 선고 앞두고 특별기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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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학시험 안식일 시행 관련 대법원 선고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가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특별기도를 호소했다.
강순기 연합회장은 “이번 선고는 우리 자녀들이 대학과 대학원 입학에 안식일을 온전히 준수하는 신앙양심을 지키며 함께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선고가 될 것”이라며 30일 안식일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합심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식일학교나 안식일예배 기도 시간, 이번 대법원 선고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모든 대법관의 심령에 성령으로 역사하시어 승리케 하시므로, 우리의 신앙을 지키게 될 뿐 아니라 판결에 넷째 계명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모두가 보게 될 수 있도록 특별기도를 드려달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
■ 한국연합회장 특별기도요청 호소문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재림성도 여러분.
3월 30일 안식일에 한국 교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4월 4일에 있을 안식일 시행 시험 관련 대법원 선고를 위하여 안식일예배 시간에 특별기도를 드려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번 대법원 선고는 우리의 자녀들이 대학과 대학원 입학에 안식일을 온전히 준수하는 신앙 양심을 지키며 함께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선고가 될 것입니다.
안식일학교 시간에, 또는 안식일예배 기도 시간에 이번 대법원 선고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모든 대법관들의 심령에 성령으로 역사하시어 승리케 하시므로, 우리의 신앙을 지키게 될 뿐 아니라 판결에 넷째 계명이 분명하게 기록되 모두가 보게 될 수 있도록 특별기도를 드려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성경은 매 시대마다 우리 대적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을 삼키려고 싸우는 대쟁투의 역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단은 느부갓네살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로로 삼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금지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목숨을 걸고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하나님의 백성을 친히 구원하는 하나님이심을 온 세상에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사단은 아하수에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진멸하려는 계획을 가졌을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목숨을 건 기도의 사람 에스더를 세우시고 온 백성이 함께 기도하게 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여전히 살아계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는 분이심을 온 세상에 드러내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간에 다니엘과 에스더와 같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위협을 받을 때마다, 우리의 믿음을 꺾으려는 시도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하여 얼굴을 돌리고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무릎 꿇고 손을 하늘로 향하여 겸비와 통회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백성을 찾으십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머리를 무릎사이에 넣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잘못 되었던 것이 없는지 살피는 회개의 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비를 내리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도 모든 재림성도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을 내어놓고 깊은 통회하는 심령으로 회개와 간구의 기도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사 다시한번 우리를 구원하시는 역사를 보이실 것입니다.
전국의 재림성도 여러분, 이번 안식일 모든 성도들이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안식일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대법원 선고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날 ..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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