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1일 긴급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및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병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8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삼육서울병원과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구청이 공동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동대문경찰서, 제3298군부대, 서울소방 특수구조대, 동대문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주)예스코, KT,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14개 기관과 삼육서울병원 직원 및 환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외래 리모델링 공사 중 용접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행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긴급 구조 훈련을 위해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및 화재 이후 수습·복구를 위해 36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어 환자 이송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긴장감과 생동감 있는 현장 상황을 재현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하게 대처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평소 모든 임직원들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협회는 바자회 ... 아드라는 김장 나누기
한국연합회 여성협회(회장 남상숙)는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안재순)와 협력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합회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 앞마당에서 (출산/육아/건강)이음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모, 육아 교육 ▲기증받은 유아용품 판매 ▲반찬 판매 ▲이유식 만들기 체험(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맛있는 와플과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임종민)는 올해도 김장을 담아 무료급식에 사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연합회 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함께 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전화 02-3299-5252, 5258번으로 문의해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은 회기동과 청량리동 등 인근 주민센터와 수도권 내 노숙인 및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소외 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

아드라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및 두유’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 의식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물결에 앞장서고 있다.



■ 삼육식품 사장배 교역자 테니스대회 개최
삼육식품(사장 박신국, www.sahmyook.co.kr)은 지난달 16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2018 삼육식품 사장배 영남, 충남, 호남 교역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더 늘어 총 138명의 교역자가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수준별 69개 팀으로 나뉘어 그룹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렀다.

경기결과 A그룹의 ‘전희섭’, ‘최영호’, B그룹의 ‘박병의’, ‘정훈’, C그룹의 ‘임승민’, ‘유용관’, D그룹의 ‘조국선’, ‘김지현’ 조가 각 그룹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이 밖에 참가자 전원에게 쌀, 광천삼육김, 삼육두유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삼육식품 박신국 사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영남, 충청, 호남합회 교역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남은 한 해도 건강하고 성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