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임팩트 데이’ 앞두고, 전도소책자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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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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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희망입니다> ... 내년엔 4월 20일 안식일
내년에도 이 활동이 이어진다. 2019년 4월 20일 안식일이다. 윌리와 일레인 올리버(Willie and Elaine Oliver) 부부가 쓴 <가족이 희망입니다>를 배포한다.
‘하나님의 발명품인 가족 제도’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결혼 제도’ ‘성공적인 부모 되기’ ‘그대의 결혼 기초석은?’ ‘세련된 의사소통 방법’ 등 가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촉진시켜 줄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부부는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결혼 세미나, 주말 리트리트, 인간관계 세미나에서 가족과 개인이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도움을 주는 경험 많은 가족생활 연구 전문 상담사이다.
이들은 “우리는 힘겨운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삶은 정보, 활동, 무분별한 기대로 흠뻑 젖어 있다. 현대 생활이 주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한 관계는 달성하기도, 유지하기도 힘들어졌다. 부부나 자녀들이 한 지붕 아래에서 생활하지만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안정적인 가족 유대 관계를 원하지만, 얻을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가족에게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대총회는 ‘임팩트 데이’의 성공을 위해 각 지회 내 모든 언어로 이 책을 번역하도록 권장했다. 한국연합회도 지난 연례행정위원회에서 봉헌식을 열고, 아직도 세천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채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힘 있게 전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북아태지회장 김시영 목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교회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이 책을 이웃에게 나누고 전파하자. 하나님께서 이 사역에 축복하사 은혜의 기별을 증거하는 이 책자가 전달될 때,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게 될 것이다. 진리의 복음을 들고 전진하는 모든 전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크신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장 강경수 목사는 “재림의 소식은 모든 나라와 백성과 방언에게 전해야 할 엄숙한 사명이다. 이 책자를 받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세 천사의 기별이 뜨겁게 불을 일으키길 바란다. ‘임팩트 데이’는 모든 성도들이 선교의 최전선에 앞장서 나아가는 운동이다. 주님께서 복음화의 위대한 계획에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면서 각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봉헌식에서 모든 행정위원들은 기립해 기도했다. 이들은 “말씀의 책을 주께 드리오니 이를 받아주시고, 이 시대에 언약이 성취되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복음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수확될 수 있게 해 달라. 우리가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저마다의 가슴에 새로운 결심과 헌신의 각오가 불일 듯 일어나고, 놀라운 선교역사가 쓰이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인도를 간구했다.
한편, ‘임팩트 데이’는 지난해 <살아남는 이들> 축약본인 <가슴 뛰는 이야기 15>를 시작으로 올해는 <희망을 주는 능력>을 전도소책자로 편찬해 현장에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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