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 평택-천안학원 잇따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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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2.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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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뿐 아니라, 세계시민으로서의 가치 심어줄 것”
SDA삼육어학원은 지난 10월 29일에는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내에 평택학원을 오픈했다. 이어 이달 20일에는 천안시티자이 단지 내에 천안학원을 시작했다.
SDA삼육어학원은 그동안 SK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단지 내에 3년간 무상임대로 학원을 개원한 바 있다. 평택과 천안학원은 용인, 동탄, 인하대역, 김포, 오산에 이어 각각 6번째와 7번째다.
이들 학원은 개강에 앞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입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는 등 학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 개강 전에 미리 등록하는 수강생에게는 가방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개원식에는 SDA삼육어학원 임원들과 전국 분원장, 건설사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고, 학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길호 사장은 환영사에서 “SDA삼육어학원은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학원을 출입하는 학생들에게 영어뿐만 아니라,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가치를 심어주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SDA삼육어학원은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많은 학원과 달리 약 50년의 세월을 이어오며 어학분야에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건설사에서 먼저 알아보고 단지 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아파트 설계단계에서부터 계획했다. 입주민에게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입주민들은 “SDA삼육어학원이 단지 내에 입점하게 된다는 것이 대단한 자랑이자 이 아파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였다”고 입을 모으며 “학원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주위에 사는 친구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앞으로 학원이 계속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SDA교육, 허상춘 주임 정년퇴임
SDA교육은 지난 20일 허상춘 주임의 정년퇴임예배를 가졌다.
하상춘 주임은 “1991년 청주학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27년간 근무하면서 개인적으로 여러 번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셔서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임직원과 동역자들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 무엇보다 그 동안 걱정했던 큰 병을 완치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다. 남은 제2의 인생을 보람되게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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