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장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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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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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치아건강 발전에 공로 ... 국민건강 부문 수상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스포츠 분야 등 우리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며 모범이 되는 공로자와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한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정 장로는 국민치아건강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사회통합 및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고 평가했다.
정성화 장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심사위원에게도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에게 맡겨진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치아건강 발전은 물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으로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애국지사 정재용 선생의 친손자인 정성화 장로는 그동안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UN 산하 국제마약약물남용방지위원회 사무총장, 국제아동복지기구 부총재, 밝은세상 99인 포럼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헌신하며 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03년 전국 최초로 6~7개월 된 영유아들이 책과 처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중랑 Book-Start(기적의 도서관)’ 창립, 면목사회복지관 긴급지원은행 창설위원, 사랑의 샘터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살갗을 마주해왔다.
최근에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정재용 선생의 멸사봉공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사)애국지사 정재용 기념사업회를 창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모임은 일제의 침탈로 나라를 빼앗기고 국운이 위태롭던 암울한 시기,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다 바친 정재용 선생의 업적 100년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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