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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컴파스 7기 수료식 및 파송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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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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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겠다” ... 8기 선교사 모집
서중한합회 세계선교운동인 컴파스 7기 선교사들이 소정의 훈련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서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구일회)가 주최하고, 청년트레이닝센터(센터장 전부열)가 주관한 컴파스 7기 수료식 및 파송예배가 지난 5일 천성교회에서 열렸다.

컴파스 7기 선교사들은 지난해 2월 18일부터 집중제자훈련 기간을 갖고 6개월은 국내에서, 3개월간은 해외에서 사역했다.

국내사역은 4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연신내교회, 군포교회, 부천국제교회, 중동중앙교회, 서대문교회, 인덕원교회, 여주중앙교회 등 7개 교회에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144명을 제자 삼아 그 중 9명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새로남을 입었다. 또한 전도회를 열어 151명을 제자 삼았고, 10명이 침례를 받는 결실을 거뒀다.

해외사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프레즈노교회와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이뤄졌다. 각 교회에서 3명씩 침례를 받았다.

이현지 선교사는 사역보고에서 “국내사역과 해외사역를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졌다. 낯설었던 모든 곳이 따뜻한 집이 됐고, 그곳에서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세상으로 파송 받아서 저에게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완벽한 가르침을 받겠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에 계속해서 참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중한합회장 신원식 목사는 말씀에서 “마지막 시대, 사람들이 방향을 잃은 채 나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겐 컴파스의 사역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헌신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해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재림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컴파스는 오는 19일까지 8시 선교사를 모집한다. 8기 선교사는 올 2월 11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훈련을 받으며, 7주 집중선교사훈련 후 6개월간 국내선교훈련 3개월간 해외선교훈련을 받는다.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는 서중한 청소년부나 전부열 청년트레이닝센터장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선교사 국내사역지 및 해외사역지
김대곤: 군포/리버사이드
박다솜: 서대문/리버사이드
박정현: 연신내/리버사이드
박찬영: 중동중앙/프레즈노
위윤주: 중동중앙/프레즈노
이루리: 연신내/리버사이드
이현지: 인덕원/프레즈노
장혜선: 여주중앙/프레즈노
조세영: 부천국제/리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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