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을 복음사업 주역으로 이끈 ‘여성협회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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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1.2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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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이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보이지 않는 희생, 이웃사랑을 위한 뜨거운 열정은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었다.
여성협회는 1995년 당시 대총회의 조직 개편에 따라 한국연합회에 여성전도부가 신설되며, 1997년 개최한 제1회 전국 여성선교대회에서 창설했다. 초대 회장 고 송숙자 교수에 이어 이영자 사모, 김장숙 선생, 소외숙 교수, 신영실 집사 등이 역대 회장을 맡아 봉사했다. 이영자 사모는 특히 4회기(2, 4, 5, 7기) 동안 회장으로 수고하며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
여성협회는 전통적으로 소극적 참여에 그쳤던 한국 재림교회 여성인력을 복음사업의 주역으로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여성지도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 전력을 다했다.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여성목사, 여성장로 제도의 정착과 각종 회의체에 여성들의 참여가 정례화 되고, 교회제반 사업에 여성인력의 참여가 매우 높아지는 긍정적 토대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열린 총회에서 구성한 8기 임원진은 남상숙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복음사업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 △우리가족 건강밥상 세미나 △‘항산화는 치유의 힘’ 디톡스 세미나 △천연제품 만들기 특강 △아로마테라피 원데이 스쿨 △로푸드 특강 △‘재림신앙 이음’ 프로젝트 홍보 및 바자회 개최 △건강교육 및 채식요리 강습 등 여러 활동을 통해 하늘의 복을 성도와 이웃에게 전했다.
■ 한국연합회 여성협회 사명진술
한국연합회 여성협회는 여성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고 구속받은 인간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존재이며,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들어 구속 사업에 참여하고, 교회와 사회를 부드럽고 따뜻한 손길로 봉사하는 일꾼이 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Vision – 영혼구원 사업에 주역으로 참여하는 여성
Mission – 교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
Passion –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
■ 제8기 한국연합회 여성협회 임원 명단
상임고문: 이영자
고문: 김장숙 신영실 심경숙 안재순
회장: 남상숙
부회장: 조명애(기획) 채영미(선교) 전영숙(교육)
총무: 이지연 / 부총무 이성영
재무: 심순녀 / 부재무 박해경
서기: 김정순 / 부서기 정광하
뉴스타트건강상담소장: 이숙연 / 부소장: 김장숙 송황순
치유음식연구소장: 심성애
지역사회봉사부장: 임선희
홍보부장: 박해경 / 홍보부부장: 박상희
음악부장: 김현숙
감사: 임인주 조은희
자문위원장: 조영자
■ 자문위원 명단
강영숙 강원화 김나미 김성희 김순인 김정미 김효순 문정희 박경애 박화숙 박세미 성윤숙 송숙희 신민식 안성식 양경신 연경실 오길진 윤미정 원소희 원준금 유언주 유영환 윤선미 이경원 이문자 이영자(한) 이옥환 이은정 이재숙 이재숙(장) 전경덕 조규교 조영자 채경미 최규복 최미숙 최정옥 표현숙 하영신 홍영희 황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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