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모세포종 최시우 군 돕기 ‘사랑의 고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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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5.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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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3900만원 온정 답지 ... “후원해주신 모든 성도들에 감사”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한 캠페인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 3900만원의 ‘사랑의 고리’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5월 9일 김종웅 재림신문 사장과 김종구 전무, 임종민 아드라코리아 사무총장, 임천혁 사무국장이 최 군이 입원한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최시우 군의 어머니인 한상화 집사에게 전달했다.
김종웅 사장은 “재림신문 가족들을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시우가 속히 건강해질 수 있도록 기도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치료 과정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통해 순조롭게 이뤄지고 좋은 결과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군의 아버지인 최원웅 집사는 “부족한 저희 가정에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투병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때론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외롭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잡은 손을 더 힘 있게 당겨주시는 하나님과 우리 가정에 닥친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눈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많은 성도들이 있었기에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용기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 집사는 “분에 넘치는 큰 사랑을 받았기에 저희 가정도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 앞으로 남은 이식과 치료들도 잘 진행 될 것이라 믿는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시우의 치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저희도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 최시우 어린이 돕기 ‘사랑의 고리’ 성금 입금자 명단
▲강미자 ▲강은경 ▲강종숙 ▲강지윤 ▲강진희 ▲강현숙 ▲강희관 ▲계미옥 ▲계형근 ▲고상일 ▲고승현 ▲공차련 ▲공희운 ▲곽병근 ▲구선옥 ▲구은희 ▲구정자 ▲권미희 ▲권영배 ▲권옥애 ▲권중형 ▲김선 ▲김경미 ▲김경철 ▲김긍수 ▲김기곤 ▲김기태 ▲김기호 ▲김난숙 ▲김남언A ▲김남언B ▲김동연 ▲김동욱 ▲김명선 ▲김명신 ▲김묘경 ▲김문수 ▲김미리 ▲김상보 ▲김선한 ▲김선화 ▲김성산 ▲김성일 ▲김성천 ▲김순희 ▲김양숙 ▲김연옥 ▲김연화 ▲김영구 ▲김영성 ▲김영숙 ▲김영훈 ▲김옥숙 ▲김옥순 ▲김옥희 ▲김은경 ▲김은성 ▲김은혜 ▲김재신 ▲김재용 ▲김정순 ▲김정언 ▲김종대 ▲김종상 ▲김종순 ▲김종신 ▲김종철 ▲김중태 ▲김지혜 ▲김진아 ▲김차남 ▲김태준 ▲김하람 ▲김해봉 ▲김현숙 ▲김현옥 ▲김형도 ▲김형석 ▲김혜숙 ▲김혜영 ▲김화선 ▲나예순 ▲나호림 ▲남경록(활천당한의원) ▲남수자 ▲남정수 ▲남진우 ▲남혜련 ▲노명순 ▲류재경 ▲문승태 ▲문인숙 ▲박규민 ▲박기순 ▲박동철 ▲박동환 ▲박등자 ▲박명호 ▲박명희 ▲박미경 ▲박미자 ▲박봉희 ▲박상욱 ▲박선자 ▲박성숙 ▲박숙경 ▲박영순 ▲박영하 ▲박윤순 ▲박은영 ▲박지윤 ▲박지현 ▲박진숙 ▲박춘희 ▲박향미 ▲박향서 ▲박혜련 ▲반미자 ▲배길한 ▲배영순 ▲배충수 ▲백준 ▲변성일 ▲봉희은 ▲서광수 ▲서석태 ▲성미희 ▲성영한 ▲소용배 ▲손기원 ▲손송웅 ▲손용배 ▲손효영 ▲송시현 ▲송웅규 ▲신민식 ▲신선미 ▲신은경 ▲신이나 ▲신재무 ▲심경숙 ▲심영숙 ▲안대식 ▲안태근 ▲안형실 ▲양경신 ▲양길선 ▲양미희 ▲양영철 ▲양정숙 ▲엄정현 ▲여명숙 ▲여현숙 ▲여현숙 ▲오남숙 ▲오숙규 ▲오순임 ▲오영자 ▲오현자 ▲유갑상 ▲유병찬 ▲유복희(시온금속) ▲유성옥 ▲유숙자 ▲유숙희 ▲유정란 ▲유정순 ▲윤복희 ▲윤선홍 ▲윤숙이 ▲윤인옥최시우 ▲윤조심 ▲윤주원 ▲윤희섭 ▲이가은 ▲이강주 ▲이경남 ▲이계림 ▲이계화 ▲이광원 ▲이기화 ▲이길자 ▲이동한 ▲이명옥 ▲이명옥 ▲이모수 ▲이문갑 ▲이미경 ▲이미숙 ▲이미옥 ▲이미정 ▲이병길 ▲이병주 ▲이상태 ▲이상필 ▲이성우 ▲이숙이 ▲이숙자 ▲이숙희 ▲이순란 ▲이순복 ▲이순희 ▲이애경 ▲이연희 ▲이영선 ▲이영숙 ▲이영희 ▲이원호 ▲이원화 ▲이유빈 ▲이윤미 ▲이은순 ▲이은호 ▲이일홍 ▲이재호 ▲이진익 ▲이창섭 ▲이태주 ▲이한나 ▲이해영(약손한의원) ▲이향자 ▲이현미 ▲이현순 ▲이현지 ▲이희자 ▲임규정 ▲임명숙 ▲임미영(조치원) ▲임상훈 ▲임새미 ▲임수희 ▲임순극 ▲임애정 ▲임영순 ▲임영인 ▲임옥남 ▲임은선 ▲임창식 ▲임채광 ▲장선혜 ▲장순향 ▲장애숙 ▲장영래 ▲장옥자 ▲장진옥 ▲장필한 ▲전명옥 ▲전병수 ▲전석진 ▲전순하 ▲전옥빈 ▲전현민 ▲정구일 ▲정금자 ▲정남식 ▲정동휘 ▲정명숙 ▲정명식 ▲정명희 ▲정미란 ▲정미애 ▲정미향 ▲정선비 ▲정수진 ▲정순애 ▲정양수 ▲정연심 ▲정영희 ▲정옥순 ▲정인자 ▲정형통 ▲조강숙 ▲조규용 ▲조문효 ▲조병순 ▲조수빈 ▲조순자 ▲조순희 ▲조인애 ▲조종철 ▲조진선 ▲조향연 ▲조현서 ▲조효한 ▲조희옥 ▲주옥엽 ▲진현순 ▲차경복(플러스덴치과) ▲채수창 ▲최경숙 ▲최기웅 ▲최두환 ▲최명자 ▲최명희 ▲최문영 ▲최미임 ▲최복자 ▲최상미 ▲최상호 ▲최성대 ▲최성욱 ▲최송이 ▲최영선 ▲최옥련 ▲최옥진 ▲최원중 ▲최일우 ▲최종란 ▲최준원 ▲최지은 ▲최춘옥 ▲탁영숙 ▲표경희 ▲하선, 하늘 ▲한계성 ▲한윤구 ▲한윤희 ▲한재영 ▲한정선 ▲한지만 ▲한지수 ▲한현숙 ▲함경혜김철규 ▲함지은 ▲함태옥 ▲허경자 ▲현경주 ▲현춘자 ▲홍순기 ▲홍정순 ▲황경숙 ▲황용석 ▲황용숙 ▲황유순 ▲황춘자 ▲황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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