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두유, ‘올해의 브랜드 대상’ 1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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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7.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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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문 4년 연속 ... 업계 최초 마스터피스 상도 함께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식.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삼육두유는 지난해에 이어 10년 이상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경남제약, 모두투어, 경동나비엔, e-편한세상, BC카드, 굽네치킨 등 수상 업체 및 주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박신국 사장은 이 자리에서 “결국 좋은 제품이 최고의 브랜드이고,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믿음으로 제품력 향상에 힘써 온 결과, 최근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판매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업계 최초로 ‘1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이라는 수상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과 모든 고객, 그리고 동료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건강한 식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국민 투표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실시한 투표에는 국내 소비자 320,963명, 중국소비자 974,112명이 참여했다. 산업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매출,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했다.
■ 특수의료용도식품 ‘삼육케어푸드’ 첫 선
삼육식품이 ‘삼육케어푸드’를 런칭했다. 삼육식품은 지난 8일, 천안 본사에서 ‘삼육케어푸드’ 출시 예배를 드리고, 본격 출시했다. ‘삼육케어푸드’는 환자영양식과 당뇨환자식품 2종으로,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환자들이 간편하게 한 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영양과 안전은 기본! 맛있는 환자식’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삼육케어푸드’는 식물성 단백질과 두유를 베이스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또한 수차례에 걸친 품질테스트를 통해 전용 원료를 직접 구축해 적용시킨 점이 특징.
이날 예배에서 박신국 사장은 “특수의료용도 식품은 식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가 당연히 갖춰야 할 제품군이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커지는 환자식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사목인 송동준 목사는 마가복음 6장35절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삼육케어푸드가 이 제품을 꼭 필요로 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걱정과 근심을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마음을 모으자”고 권면했다.
■ ‘액당 제조실 건축 및 액당 제조 자동화 시스템 가동’
삼육식품은 지난 23일 본사에서 ‘액당 제조실 건축 및 액당 제조 자동화 시스템 가동 예배’를 드렸다. 이번 건물 신축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조 공정이 한층 원활해지고, 직원들의 업무 편리성 또한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액당 제조실은 2018년 12월 12일 착공하여 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약 2개월의 시스템 설치 및 시험 가동과 보완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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