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16일 1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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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9.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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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삼육어학원, 연합회 청소년부 공동주관 ... 초 3학년 ~ 중 3학년 대상
개원 50년을 맞은 SDA삼육어학원(사장 이형진)이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이기호)와 공동주관하는 ‘재림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3일(목)부터 13일(일)까지 10박11일 간의 일정으로 SDA삼육어학원 필리핀 직영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인원은 40명 선착순 마감. 9월 16일(월)까지 1차 마감한다. 밀도 높은 교육을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SDA삼육어학원과 한국연합회가 이처럼 해외 영어캠프를 함께 마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의 교회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글로벌리더로 양육해 세계선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연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실랑 지역에 위치한 SDA삼육어학원 필리핀 직영연수원은 1만 평의 넓은 부지에 각종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춘 전문 연수기관. 현지 정부에 등록된 정식교육기관이어서 더욱 신뢰할 만하다.
경호원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입국부터 귀국까지 현지 연수관리팀이 철저하게 관리한다. 학생들은 안전한 연수원 내 기숙사에서 3인 1실로 생활한다. 한식을 기본으로 한 건강한 영양식을 제공한다.
■ 신앙 + 공부 = 맞춤형 집중 연수
Intensive & Fun 영어연수는 외국인선교사와 영어로만 의사소통하는 집중연수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 방에서 자고, 식사도 같이 하는 등 하루 종일 밀착 생활하며 최대의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사들이 전원 신실한 재림교인 선교사여서 신앙과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체류 기간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 신나는 율동 및 영어찬양으로 특별한 예배와 신앙교육 시간을 갖는다.
특히 2014년 McGraw Hill에서 출판된 미국교과서 Wonders 교재를 수업을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를 거쳐 단계별 반편성을 통해 1:1 수업, 5명 이하의 그룹수업 등 맞춤형 학습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높인다.
■ 유익하고 다채로운 FUN 연수
학업의 피로를 풀어주고, 현장학습도 겸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연수원 내에서 수영과 골프연습 등 다양한 액티비트를 즐길 수 있으며, 스노클링, 따알 화산 견학 등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비용은 1인당 89만원(항공료 제외). 교육비와 숙식비, 관광비, 진행사무비, 여행자보험, 공증비용, 입국비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DA삼육어학원 해외연수팀(☎ 02-2211-36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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