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감소 속 전국 어린이 안교생 98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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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11.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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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출석생 수는 7565명 ... 어린이교사는 2244명 헌신
이 중 평균출석생 수는 7565명으로 파악됐다. 2017년 7835명, 지난해 7687명에서 내리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민경채)가 연례행정위원회에 보고한 현황 자료에 따른 것이다.
합회별로 동중한합회는 등록 안교생 수 3069명, 평균출석생 수 2490명(격차 579명)이었다. 서중한합회는 안교생 수 2754명, 평균출석생 수 2190명(격차 564명)이었다. 영남합회는 안교생 수 1233명, 평균출석생 수 920명(격차 313명)이었다. 충청합회는 안교생 수 1270명, 평균출석생 수 1185명(격차 85명)이었다. 호남합회는 안교생 수 1036명, 평균출석생 수 693명(격차 343명)이었다. 제주직할지역은 안교생 수 120명, 평균출석생 수 87명(격차 33명)으로 조사됐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마음에 재림신앙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에서 2244명의 어린이교사가 헌신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동중한 631명, 서중한 732명, 영남 290명, 충청 343명, 호남 226명, 제주 22명이었다. 어린이관을 소유한 교회는 428곳으로 확인됐다. 동중한 93곳, 서중한 126곳, 영남 77곳, 충청 75곳, 호남 53곳, 제주 4곳이었다.
어린이부가 취합한 자료에 의하면 같은 기간 동안 전국에서 열린 어린이 일천번제 전도회는 141회였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40회, 서중한 59회, 영남 12회, 충청 21회, 호남 8회, 제주 1회 등이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은 어린이는 모두 515명이었다. 동중한 190명, 서중한 151명, 영남 55명, 충청 88명, 호남 31명 등이다. 2017년 682명, 지난해 584명에서 올해도 하향곡선을 그렸다.
여름성경학교 개최 교회 및 졸업자수도 지난해보다 줄었다. 올해 성경학교를 연 교회는 모두 339곳이었다. 동중한 94곳, 서중한 116곳, 영남과 충청 각 40곳, 호남 48곳, 제주 1곳 등이었다. 이를 통해 6131명의 어린이가 졸업했다. 동중한 2009명, 서중한 2018명, 영남 579명, 충청 835명, 호남 626명, 제주 64명이었다. ‘나는 예수님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개최한 올 여름성경학교는 한국연합회가 자체 개발한 교재로 진행했다.
어린이 단기 해외선교 프로그램인 CMM에는 9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2017년 71명, 2018년 101명이 함께 했었다. 평소 지역교회에 흩어져 있던 어린이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장래 선교사의 꿈을 키웠으며, 구원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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