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일평균 입소율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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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1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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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5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경적 요인에도 100명 정원에 일평균 98%의 입소율을 기록하고 있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발표에서 5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20개 시설만 가려 뽑는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에 들기도 했다. 이로써 병원치료가 어려운 만성중증환자 등을 체계적으로 간호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숙원사업 중 하나로 운영시스템을 기존 사설 프로그램 연계하여 사용했으나 사회복지시설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련 업무의 전산화 및 정보화를 위해 정부기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으로 웹전환해 운영을 정착시켰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후원금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설환경개선 준비금으로 본관 외벽공사, 우수관설치공사, 현관입구 장애인램프 구조물 설치공사, 주차장 아스콘포장공사 및 토목공사 등을 진행해 시설을 현대화했다.
정현철 원장은 연례행정위원회 사업보고에서 “70명의 직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입소자들이 안락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가정과 일터에서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섬김의 장으로 빛의 통로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장기요양문제가 사회적, 국가적 책무가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0년 개원했다. 설립 이후 전문적이고 질 높은 노인장기요양시설 운영경쟁력을 갖춰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재림의 소망을 전하는 사명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입소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전문화된 요양시스템을 제공해 편안하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이 되도록 인도하며,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한 경로문화로 복지선교를 선교해가고 있다. 아울러 뉴스타트 등 입소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전문인력 및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요양시설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정현철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봉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직원복지를 비롯한 시설환경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노인장기요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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