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삼육플러스두유’ 등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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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2.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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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두유 검은콩 우리 22곡’ ‘삼육 한끼’ 등 웰빙식품 선보여
삼육식품은 지난달 20일 천안 본사에서 △삼육두유 검은콩 우리 22곡 △삼육플러스두유 △삼육 한끼 출시 기념예배를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삼육두유 검은콩 우리 22곡’은 엄선한 우리 농산물 22곡과 검은콩의 균형 잡힌 영양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고소하고 진한 맛의 두유. 대형 유통점인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게 될 ‘삼육플러스두유’는 가볍고 깔끔하면서도 삼육두유의 고소한 맛은 그대로 살린 신제품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해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두유나 물에 바로 타먹을 수 있는 식사대용 프리미엄 선식 ‘삼육 한끼’도 출시했다. 삼육 한끼는 검은약콩, 흑미, 검정보리 등 우리농산물 블랙 20곡과 볶은 흑임자 가루로 만든 ‘삼육한끼 블랙’, 우리농산물 혼합 20곡과 딸기를 함유한 ‘삼육한끼 레드’ 등 2종류로, 한 포당 120kcal의 식물성 웰빙식이다.
박신국 사장은 “이들 신제품은 우리의 예배와 기도를 통해 구별되어짐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해지고, 그 더해진 사랑과 은혜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목 송동준 목사는 창세기 32장26절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야곱이 하나님을 붙잡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이 늘 함께 해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구하는 삼육식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0 간부수련회 ... 보일러 가동 및 생산부 사무실 리모델링
삼육식품은 이에 앞서 지난달 5일 보령공장에서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간부수련회’를 갖고 저마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짐했다.
영성훈련을 겸한 이번 행사의 개회예배에서 염시열 은퇴목사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임상혁 단국대 교수를 초빙해 ‘리더십 & 혁신’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박신국 사장은 지난 한 해 창사 이래 최대 생산과 판매를 하는데 각자 맡은바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0년 사업계획 및 목표’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간부의 역할과 직원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올해는 임직원 관계에 있어 장벽이 아닌 성벽을 쌓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간부로서 직원들의 울타리 역할과 동시에 책임감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령 신 공장 건축과 천안 본사 공장 진입로 토지 매입 및 체육시설 부지 활용은 삼육식품의 미래를 위한 큰 자산으로써 성장의 또 다른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육식품은 지난달 9일 천안 본사에서 ‘보일러 가동 및 생산부 사무실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보일러 교체를 통해 연소과정에서 공기 중의 질소가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30이하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 개정돼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대기환경보전법’을 준수하고, 대기질 향상에 동참하게 됐다. 생산부 사무실도 리모델링을 실시해 관계 부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박신국 사장은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일도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지만, 생산 프로세스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만든 천연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일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사명”이라며 “다가오는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직원 자녀 영성/스키(보드)캠프 개최
삼육식품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직원 자녀를 위한 영성/스키(보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8명이 참가했다. 이상길 부사장을 비롯한 8명의 직원으로 구성한 스키• 보드 강사들은 수준별 강습을 통해 참가한 자녀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송동준 목사는 ‘불변하시는 하나님’과 ‘참 쉬운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세상 그 무엇보다 높고 위대하시지만, 늘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신다. 자신이 그리고 있는 삶의 목표를 그분께 내어놓고 맡긴다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캠프에 참여한 직원 자녀들은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며, 2020년에는 하나님을 더 바로 알고, 가까워지기를 결심했다.
한편, 삼육식품은 올 한해 주력 제품인 ‘삼육두유’ 판매 4억 개 달성과 보령공장 김 사업 확장, 운주공장 신규 사업 아이템을 통한 활성화, 봉화공장 자가 발전계획 추진, 삼육유기농 유통 전략 강화 등을 목표로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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