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임종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아드라코리아는 쌀, 두유, 라면 등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해당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한다.

아드라코리아는 300개 분량의 이들 먹거리 패키지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에 전량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를 김밥으로 대체해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과 차단을 위해 현재 전국 대부분의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아드라코리아는 앞서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이겨내기’ 특별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규모가 가장 큰 대구 및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집중된다.

임종민 사무총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 지역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우리의 사랑과 정성을 나누길 바란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 아드라코리아, ‘코로나19 이겨내기’ 성금모금 계좌
우리은행 1005-102-116811   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농협 301-0113-8372-21  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 교회나 기관, 개인과 단체 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 및 구호, 기부활동을 펼치는 곳은 재림마을 뉴스센터(kbtlove@kuc.or.kr)로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