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서일대·서울여자간호대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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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5.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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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후진학 선도형 사업 협력
협약식은 지난달 24일 서일대 호천관 회의실에서 이들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평생직업교육 수요조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원격교육 플랫폼 구축·활용 및 콘텐츠 개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장 및 인력 활용 협력 ▲후진학· 후학습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수행 ▲지역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기타 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삼육보건대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후진학 선도형사업을 경쟁력 있는 대학들과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고 인사하고 “서로의 강점은 더욱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진학 선도형 전문대학 지원 사업’은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소재 전문대학에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3개 대학은 앞으로 각각의 대학이 가진 장점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수강생 유치 및 프로그램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여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코로나19 극복 구호기금 전달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휘경2동 주민센터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박두한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는 시점이지만 그동안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대학에서도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체계를 이루어 협조한다면 이 상황도 빨리 종식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정부의 요청에 따른 방역대책을 준수하고 있으며 단체헌혈, 학과별 구호성금 기부, 지역사회 손소독제 나눔 등을 통해 작지만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이버지식교육원, 보육교사 2급 1학기 과정 운영
교육부 평가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은 2020학년도 1학기 6차 보육교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보육교사2급은 전공에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7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수능 성적이나 내신 성적 없이 전문학사 학위 취득 또는 학사 학위 취득과정을 진행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보육교사2급 과정을 간편하게 이수할 수 있는 방법은 원격 학점은행제를 통한 온라인 수강이 대표적이다. 삼육보건대 사이버지식교육원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증 받은 원격수업기반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운영기관으로서 이 분야 공신력 있는 교육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육교사론 △아동과학지도 △아동권리와 복지 △아동안전관리 △언어지도 △놀이지도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아동미술 등 보육교사 이론 및 대면교과목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소정의 과정 이수 시 삼육보건대 총장명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재학 기간 중 학생증 발급, 각종 장학 혜택 부여, 학위수여식 등 대학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삼육보건대 사이버지식교육원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이 외에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2,3급, 교양과목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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