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어학원 킨더레스트, 각 분원별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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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1.03.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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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 별내, 천안, 야당 등 자체 일정 따라 진행
휘경킨더레스트(원장 임정렬), 별내킨더레스트(원장 임영옥), 천안킨더레스트(원장 박찬양), 야당킨더레스트(원장 박숙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자체 일정에 따라 졸업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시간대를 나눠 실시했다.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했다.
올해 12회 졸업생을 배출한 휘경킨더레스트에서는 27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별내킨더레스트에서는 처음으로 21명이 소정의 학사과정을 이수했다. 천안킨더레스트와 야당킨더레스트에서도 각 3명씩 졸업하는 등 모두 54명이 모든 교육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 특히 별내킨더레스트는 개원 첫해임에도 20명이 넘는 졸업생이 나와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형진 사장은 치사에서 “천안과 야당킨더레스트에서도 첫 졸업생이 배출될 수 있었던 건 하나님의 도우심과 모든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학생들의 탁월한 영어실력 외에도 초등학교 진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유치 과정도 병행해야 하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 그리고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형진 사장은 이어 “졸업하는 킨더레스트 아이들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킨더레스트가 유치영어전문어학원인만큼 아이들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 킨더레스트는 지난 4일 개강을 앞두고 휘경킨더레스트 킨더홀에서 ‘교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휘경, 별내, 천안 등 각 학원에서 모인 14명의 내.외국인 현직 교사들은 킨더레스트의 핵심가치에 대해 배우고, 교실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효율적인 교수법 등을 익히며 자질을 함양했다. 또한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통해 현장감을 키웠다.
휘경킨더레스트 임정렬 원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SDA킨더레스트의 차별화되고 정형화된 교수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원생들은 전국 어느 킨더레스트에서 공부하더라도 가장 높은 수준의 동일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입생 수강등록을 마친 대부분의 교사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학원에 나와 강의 준비에 몰두하는 등 양질의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5~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치전문영어학원인 킨더레스트는 현재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천안킨더레스트는 지난해 12명의 원생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벌써 34명이 등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3배로 성장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야당킨더레스트는 4명의 원생으로 문을 열었지만, 꾸준히 증가해 현재 18명이 공부하고 있다.
이달 오픈한 용인킨더레스트(원장 김신주)는 시작과 동시에 13명이 등록해 발전 가능성을 기대케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제주에도 개원할 예정이다. SDA삼육어학원은 앞으로도 킨더레스트 사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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