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부산병원,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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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1.04.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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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및 의료복지 확대 ... 대외협력 강화로 역할 증대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31일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육서울병원은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원과 직계가족에 대한 의료복지 확대 및 신지식인 추천에 적극 노력한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자체의 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협약 내용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이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역할에 대해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양거승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인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최고의 의료재단인 삼육서울병원의 협약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협약이 잘 진행돼 앞으로 양 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를 제고하고, 질병의 치료. 관리에 좋은 선례를 남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7000여명의 신지식인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거승 병원장과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을 비롯해 한윤희 협회 문화예술스포츠 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윤덕수 삼육서울병원 부원장, 정성진 경영관리실장, 용태순 대외협력부장, 이민형 대외협력팀장, 박경란 동문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김태준 복지관 기획나눔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삼육부산병원, 외국인·다문화 가정 의료지원 협약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일 부산 서부경찰서(서장 박성호), Dream C. T. 다문화공동체(대표이사 박우순)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에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육부산병원은 외국인·다문화 가정에서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자긍심 고취 및 생활에 있어 조기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일반진료·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4년 동안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외국인 환자에게 무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의료 사업’을 부산시와 함께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캄보디아 현지와 원격진료가 가능한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펼쳐왔다.
최명섭 병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병원은 능동적 감염관리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방어막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의료관광 특구 사업 및 국제진료 활성화를 위한 큰 기반이 되고, 하나의 도약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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