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 ‘평가인증’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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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1.06.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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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거승 원장 “출산과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 약속
어린이집 평가제도는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모든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
이번 평가인증에서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은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4개 영역 18지표 59항목에 대해 4개 영역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결과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은 ‘저출산 극복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해왔다.
직장어린이집은 1995년 5월, ‘동대문구 제1호 직장어린이집’으로 인가를 받아 연면적 259.1㎡ 규모에 친환경 시설환경으로 보육실, 놀이실, 조리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만 0세부터 만 4세 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진리의 말씀을 따라 참되고 아름답게’라는 원훈으로, 국가가 정한 표준보육과정과 누리보육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마음 편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출산과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출산을 장려하고, 경력 단절을 줄이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삼육부산병원, ‘닥터25’와 업무협약 체결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일 닥터25(대표이사 최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본격 활성화에 나섰다.
삼육부산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모여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의 기본 증상을 체크함과 동시에 필요한 진료를 연계해 주는 ‘닥터25’라는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을 이용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어 원하는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육부산병원과 닥터25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관련 통합서비스의 질 향상과 진료의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위해 상호 협력 및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삼육부산병원은 “닥터25를 이용함으로써 진료 가능한 병원,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법 등 일상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육부산병원 #최명섭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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