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형 제자훈련운동인 JDTS(Jesu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 예수제자훈련학교)선교단(단장 김인수)은 오는 31일(일) 제2회 제자훈련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자훈련에 관한 유튜브 영상강의,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말씀묵상과 기도 △러빙타임을 통한 매일의 교제: 묵상공동체 △구도자 중심의 성경공부: 소그룹 전도법 △교회를 살리는 힘: 소그룹 사역 △교회 적용방법: 제자훈련과 소그룹 운영법 등 제자훈련 및 소그룹사역과 연관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사역에서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접속하면 된다.

부스 활동은 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그동안 일선에서 제자훈련과 소그룹사역훈련을 펼쳐온 평신도들이 강의와 리더를 맡아 팀별로 모임을 운영한다. 강의와 실습 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준비해 교회와 개인의 사역에 적용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답을 나누는 기회도 갖는다.

제자훈련을 시작했거나 소그룹을 경험하고 싶은 재림성도, 영적 성장이 필요하거나 제자의 삶으로 전도하고 싶은 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JDTS 선교단의 미주지역 단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단장 김인수 장로는 “코로나19 여파로 선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제약이 많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중에도 소그룹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회심하는 놀라운 역사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얻은 말씀묵상, 제자훈련, 소그룹사역의 교훈과 깨달음 그리고 시행착오까지 모두 전수해 드릴 것”이라며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JDTS 선교단은 매년 제자훈련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리더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지난해 촉발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제자훈련모임, 소그룹사역 등을 지속하고 있다. ‘평신도가 평신도를 세우는 사역’ ‘영적 부모를 세우는 사역’을 비전으로 전도와 양육에 힘쓴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인 재림성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 JDTS 선교단, 제자훈련 컨퍼런스 일정
한국: 10월 31일(일) 오전 9시 30분
미국서부: 10월 30일(안) 오후 5시 30분
미국동부: 10월 30일(안) 오후 8시 30분

■ 사전접수 문자신청 및 문의
- 동중한: 김현경(☎ 010-7176-1299)
- 서중한: 김혜영(☎ 010-6203-6705)
- 영/호/충/제: 정윤진(☎ 010-4006-9501)
- 미주: 이성휘(☎ 1-714-426-6339) / 이효경(☎ 1-206-94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