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 필리핀연수원 특별연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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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2.04.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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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 기념 ... 5월 1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SDA삼육어학원은 5월부터 필리핀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철저히 제한해왔다. 입국 후에도 일주일 이상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정책을 고수했다. 하지만 2월 10일부터 필리핀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은 누구나 입국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시설격리도 면제했다. 단, 출국 24시간 전에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는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4월 1일부로 예방접종완료자격리면제 제외국가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혀 해외출국 후 귀국하더라도 별도의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 같은 완화조치에 따라 그간 성인과 주니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던 SDA삼육어학원은 현지 연수가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필리핀 연수원은 주니어를 대상으로 5월 특별연수를 기획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다. 5월 1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별도의 비용을 추가 부담해 학부모가 함께 연수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형진 사장은 “올해는 SDA삼육어학원이 필리핀 어학연수원을 시작한 지 20년 되는 뜻깊은 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발행 이후 대부분의 연수 시설은 늘어나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 교사들을 퇴사시키거나 시설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SDA어학원 연수원은 장기학생을 위한 ELS 프로그램 및 1:1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사관리와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5월 연수에는 그런 책임감 있고 유능한 교사들이 합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 연수원(원장 백준)도 현재 진행 중인 200여 명의 1:1 화상영어 프로그램과 함께 성인및 주니어 연수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현지 정부에 정식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더욱 신뢰를 받는 SDA삼육어학원 필리핀 연수원은 88명이 동시에 숙식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 24시간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종합관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프로그램 외에 교사들과 매일 2시간 이상 1:1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풍부한 표현력을 습득할 수 있다. 교사와 사설경호원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필리핀 연수원은 지난달 21일, 필리핀 실랑(Silang)에 위치한 싱가폴국제학교(Singapore School Manila Green Campus)와 MOU를 맺고, 싱가폴국제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의 영어실력이 부족한 경우 필리핀 연수원의 ESL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했다. 싱가폴국제학교는 필리핀에 4개의 캠퍼스를 갖고 있으며, 실랑 캠퍼스는 2018년 개원했다.
5월 특별연수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SDA삼육어학원 해외연수팀(팀장 박진주 / ☎ 02-2211-369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필리핀 무사증 입국을 위한 상세 조건(2022년 4월 6일 기준)
1)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
2)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3) 30일 내 출국 확약 항공권
4) COVID-19 치료를 포함한 USD 35,000 이상의 여행자보험
5)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
- 만 12세 이상: 2차 접종 후 14일 이후/영문 접종 증명서 발급.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한 접종 증명서 인정
- 만 12세 미만: 백신접종완료한 부모 혹은 인솔자와 동반한 경우 접종 증명 예외
*자세한 사항은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 공지사항 참조(www.overseas.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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