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관·단체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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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2.08.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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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사업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통해 1인 3만3000원 상당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300개를 제작 지원했다. 이 물품은 관내 14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김형주 소장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물품배달을 위해 함께 수고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부, 태사모봉사회, 도담도담 등 자원봉사단체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농협물류가 농협 포천시지부와 함께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관빈 농협물류 대표이사, 백영현 포천시장, 정미숙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물류는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활고를 겪는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선행을 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주신 후원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여러분의 활동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을 믿는다. 앞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웃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7년 사업을 시작했다. 개관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가적 입장에서 각 개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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