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에 각계 온정의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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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선병규)은 지난달 27일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을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좋은새마을금고 본점은 동문장애인복지관에 앞으로 1년간 매달 30만 원씩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상호 협력해 장애인과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더좋은새마을금고 본점은 앞서 지난해 9월부터 동문복지관에 36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해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추가 후원을 약속한 것.
진태진 관장은 이 자리에서 “더좋은새마을금고의 굳은 의지와 뜻을 이어받아 지역 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곧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SG 경영 실천 등 지역사회 모범 금융기관으로 인정받는 더좋은새마을금고 본점은 동문장애인복지관 후원 외에도 다양한 장애인 단체와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우양재단 먹거리네트워크 후원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인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행복 담은 과일상자’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의 먹거리네트워크로부터 100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가구 5가정에 2주에 한 번씩 신선한 과일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신체 성장을 이루도록 보조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이외에도 지역사회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 서비스 및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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