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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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2.11.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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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 개혁과 제자도 그리고 선교를 위한 긴급 호소
<B>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 부흥과 개혁과 제자도 그리고 선교를 위한 긴급 호소</B>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향한 그분의 사랑과 진리의 마지막 기별을 선포할 뿐만 아니라, 살아내도록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특별하게 부르셨다(요한계시록 14:6-12). 그러나 지구상의 거의 80억 인구에게 그분의 마지막 기별을 전하는 도전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 도전은 우리를 압도하며, 인간적 관점에서 볼 때,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 빠른 시일 내에 성취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마태복음 28:19, 20).
교회의 성장률은 급증하고 있는 세계 인구 증가율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우리의 선교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정직하게 평가한다면, 무언가 극적인 변화가 없는 한 우리는 하늘이 부여한 사명을 우리 세대 안에 마칠 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신약시대 그분의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약속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도전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1세기에 이 도전에 직면했다. 그리고 우리는 21세기에 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신약의 교회는 표면적으로는 불가능한 과업에 당면해 있었다. 하지만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사도행전 2:41; 4:4; 6:7; 9:31). 이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서나 그들의 믿음을 증거했다(사도행전 5:42).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의 마음에서 흘러넘쳐 그들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일터의 동료들에게 전달됐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불과 수십년 만에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골로새서 1:23)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미천한 신자들의 보잘 것 없는 그룹이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까? 어떻게 그렇게 소수의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영원히 변화시키는 일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었는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는 그분의 위대한 약속이 수반돼 있었다. 구주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사도행전 1:4)고 분부하셨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
그리스도의 사랑은 제자들의 삶의 모든 면을 지배했고, 그분의 사역을 위한 열정적 헌신으로 이끌었다(고린도후서 5:14). 그들은 약속된 성령의 능력을 위해 하나님께 구했고, 진심 어린 고백과 간절한 회개 속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들은 충만한 하늘의 복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들은 기도와 성경연구를 위해 시간을 따로 떼어 놓았다. 서로 간의 사소한 차이점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압도적인 열망 속에 삼켜졌다. 그들은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었다. 그들은 성령의 강력한 부어주심이 없다면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에 자신들이 무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엘렌 지. 화잇은 제자들의 경험을 묘사하면서 이렇게 기록했다. “불화와 최상권을 잡으려는 모든 욕망을 버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인 교제를 통하여 모두 친밀해 졌다...이해가 둔하여 그분을 슬프게 한 일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리고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분이 가르치고자 노력하신 그 교훈들을 깨닫지 못했던 것을 생각할 때에 그들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찼다. 이 준비의 날들은 깊이 마음을 살피는 날들이었다. 제자들은 영적인 필요를 느끼고서 저희를 영혼 구원 사업에 적합하게 해 줄 거룩한 정열을 달라고 주께 부르짖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을 위한 축복을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영혼 구원에 대한 부담에 눌려 있었다. 그들은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능력을 간구하였다”(사도행적 37).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성취하셨다. 성령은 오순절에 권능으로 부어졌다. 하루에 수천 명이 회심하였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기별은 세상을 바꾸었다.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도처에 있는 남녀의 입술에 퍼져나갔다. “거룩한 성령의 협력으로 사도들은 세상을 진동시킨 사업을 행하였다. 단 한 세대 내에 각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사도행적 593).
<B>마지막 때의 그분의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약속</B>
오순절에 부어진 이른 비 성령은 장차 올 일에 대한 서막에 불과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그분의 성령을 더욱 충만하게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요엘 2:23; 스가랴 10:1).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질 것이다(요한계시록 18:1).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일은 속히 마쳐질 것이다(마태복음 24:14; 로마서 9:28). 교회는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영적 부흥과 성령의 능력의 충만함을 경험할 것이다.
오순절의 성령의 부어 주심에 대해 말하면서, 베드로는 우리를 다음과 같은 보증을 준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사도행전 2:39). 엘렌 지. 화잇은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이 세상에 내리기 전에 주님의 백성 중에는 사도 시대 이래 일찍이 목격하지 못한 근본적인 경건의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과 권능이 그분의 자녀들 위에 부어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는 대신에 이 세상을 사랑하는 그러한 교회들에서 분리되어 나올 것이다. 목사들과 신자들을 막론한 많은 사람들이 주의 재림을 위하여 백성을 준비시키고자 이 시대에 전파되고 있는 큰 진리를 즐거이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64).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공부와 설교를 통해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기별을 받아들일 것이다. 기도와 성경연구, 그리고 증언은 모두 참된 부흥의 필수요소이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성령의 나타나심은 더욱 강렬해질 것이다. “땅의 추수가 끝날 무렵에, 인자의 오심을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도록 영적 은혜의 특별한 공급이 약속되어 있다”(FLB 333).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12).
예수님을 알고,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분의 진리를 이해하며, 복음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늦은 비 성령의 능력이 임하도록 그분의 약속을 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남은 무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마지막 때의 선지자의 예언은 너무도 분명한 언어로 기록돼 있기에 오해할 여지가 전혀 없다. “우리들 가운데 있어야 할 참된 경건의 부흥은 우리의 모든 필요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가장 긴급한 것이다. 이러한 신앙 부흥을 일으키는 것이 우리의 첫째 사업이 되어야 한다”(가려뽑은 기별 1권 121).
만일 참된 영적 부흥이 우리의 모든 필요 중에서 가장 크고 긴급한 것이라면, 우리는 지도자로서 약속된 하늘의 축복을 구하는 일을 우리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예수님을 구할 때, 그분은 자신의 임재와 성령의 선물을 통한 능력으로 우리를 채우신다. 성령께서는 영혼 속에 잠자고 있는 영적 능력을 다시 깨우실 것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소유하는 것보다 우리가 더욱 바라는 것은 없게 될 것이다. 각성된 마음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과 살아있는 연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개혁은 부흥에 상응하는 결과로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신앙부흥과 개혁 사업은 성령의 조력을 힘입어 이뤄져야 한다. 신앙부흥과 개혁 사업은 별개의 것이다. 신앙부흥이란 영적 생애를 소생 및 부흥시키는 것이며 정신력과 마음의 힘을 일깨우고 영적 사망에서 부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혁 사업은 재조직, 사상과 이론의 변화 및 습관과 제도의 개선을 뜻하는 것이다. 개혁 사업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신앙부흥과 연결되어 있지 않는 한 의의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신앙부흥과 개혁 사업은 각기 맡은 분야를 수행하여야 하며 사업을 수행하는 가운데 이 두 가지를 잘 혼합하여야 한다”(가려뽑은 기별 1권 128).
개혁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독선적인 태도로 나타나지 않는다. 개혁은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드러내는 성품의 변화로서 나타날 것이다(갈라디아서 5:22-24).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모든 참된 부흥의 증거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분의 성품의 사랑스러움을 반영하는 삶을 사는 부흥된 무리가 나타나기를 갈망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무엇보다 사람들이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는 일에 열정을 갖기를 원하신다.
<B>헌신과 호소</B>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지도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리 교회의 시초부터 그분께서 주신 풍성한 축복을 인하여 감사를 드린다. 교인 수와 기관의 규모, 모든 면에서 그분의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장된 것은 기적에 다름아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여러 나라에서 교회가 급속하게 성장하는 것을 보아왔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놀라운 일을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또한 과거에 그분의 백성들을 인도하도록 경건한 지도자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지만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우리의 최선의 노력조차도 죄로 더럽혀져 있으며 그리스도의 은혜로 깨끗하게 될 필요가 있음을 겸손히 인정한다. 늦은 비의 권능으로 성령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찾는 일에 우리가 항상 우선순위를 두지는 않았음을 시인한다.
우리는 개인의 생활과 사역 활동에서, 그리고 각종 위원회의 회의들에서 너무 자주 우리 자신의 힘을 의지해 왔음을 겸허하게 고백한다. 잃어버린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명이 우리 마음의 첫 번째 자리에 있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다. 때로 우리는 여러 선한 일들을 행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가장 중요한 일, 즉 그분을 알고, 영원한 진리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기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소홀히 해왔다. 너무 자주 사소한 질투와 야망, 그리고 깨어진 관계들이 부흥과 개혁에 대한 열망을 우리의 마음에서 몰아내고, 그분의 신성한 능력이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 일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주신 다음의 분명한 지시를 받아들인다.
“시간이 경과했지만 그의 대리자로서 성령을 보내리라던 그리스도의 고별 시의 약속은 조금도 변경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의 부요함이 땅으로 흘러내려 사람들에게 이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어떤 제한을 가하시는 까닭이 아니다. 약속의 성취가 기대한 만큼 나타나지 않는다면, 마땅히 감사히 여겨야 할 만큼 그 약속을 감사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한다면 모든 사람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것이다”(사도행적 50).
우리는 온 하늘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끝내기 위해 무한한 능력으로 성령을 부어 주실 날을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이 지체되고 있으며, 우리 주님께서 수십 년 전에 벌써 오시기를 갈망하셨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기도와 성경 공부를 통해 그분과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부르시고 계시며, 그분의 마지막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일에 더 열정적인 헌신을 하도록 부르시는 것을 느낀다.
우리는 “구주의 강림을 고대할 뿐만 아니라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사도행적 600)임을 기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 교회의 대표자들로서, 우리의 전체 회중을 대신하여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1. 우리는 영적 부흥과 늦은 비 성령의 권능의 임하심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일에 개인적 우선순위를 두겠다.
2. 우리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교제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매일 상당한 시간을 따로 떼어 놓겠다.
3. 우리는 우리 삶의 어떤 것도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방해하도록 하지 않기 위해 자원하는 마음을 가지기 원한다.
4. 우리는 교회가 기도와 말씀 연구,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역을 하도록 권장한다. 이와 같은 사역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그분의 계획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5. 우리는 우리 교회의 모든 조직이 행정자들과 목회자들, 건강사역자들, 출판사역자들, 교육자들, 학생들, 그 외 모든 직원들에게 말씀 연구와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과 약속된 성령의 임하심을 구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을 장려한다.
6. 우리는 약속된 부흥과 개혁을 위하여 교인들이 예수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추구하도록 가능한 모든 언론 수단, 집회, 그리고 워크숍 등을 사용할 것이다.
7. 우리는 우리의 삶과 가족, 조직 및 공동체를 변화시킬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에 전 교인들이 마음 문을 열도록 긴급히 호소하고 초청한다.
8. 우리는 각 교인들이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전교인 선교운동(TMI)에 참여하여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도록 진심으로 호소한다. 우리가 활동하지 않으면 성령께서는 충만하게 임하실 수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교인들이 주님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장한다
우리는 특히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강력한 부흥에서 어린이와 청년들을 사용하실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추구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강권한다. 이것을 통하여 그들 자신의 삶에서 영적 부흥이 일어나며, 그들의 믿음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일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각 교인이 이 일(예수님과의 더 깊은 관계, 성령의 기름 부으심, 그리도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완수를 추구하는 일)에 교회 지도자들과 수백만 명의 다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과 연합할 것을 호소한다.
이것은 열렬한 중보로 전 세계를 에워싸라는 긴급한 부르심이다. 이것은 예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며, 우리 주님께서 지금 주기를 갈망하시는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경험하라는 부르심이다. 우리는 늦은 비 성령을 부어 주시는 목적이 그리스도의 대사명을 완수해 그분의 재림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주님께서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교회에만 그분의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실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모든 사업 의제에서 부흥과 개혁, 제자도, 그리고 선교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유지하기로 결정한다.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우리는 부흥과 개혁, 제자도 그리고 선교를 우리 개인의 삶과 사역의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로 삼는 일에 모든 교회 행정가, 부서장, 기관 종사자, 의료 종사자, 문서전도자, 교목, 원목, 교육자, 목사, 교인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가 함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넘치게 부어주실 것이며, 하나님의 지상 사업은 완결되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다. 밧모섬에 있었던 고령의 사도, 요한과 함께 우리는 외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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