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성도 신앙부흥회 및 선교사관학교 졸업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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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2.11.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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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부터 2박3일간 ... ‘전신갑주를 입으라’ 주제로
한국자급선교협의회는 그간 ‘정예화된 전도인 양성’ ‘도시전도 활성화’ 등 평신도 선교활동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현대 진리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집회에는 김대성 목사(전 한국연합회장)가 강사로 단에 오른다.
김 목사는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주제아래 △선악의 싸움의 최대 쟁점 △부흥과 개혁의 최우선 순위 △사탄의 최고 걸작품 △사탄 속임수의 절정 - 강신술 △무엇이 남았는가 등의 연제로 말씀을 전한다.
참가자에게는 그의 저서 <기독교 신앙의 두 가지 딜레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 목사는 이 책에서 ‘주일인가 안식일인가’ ‘영혼의 불멸인가 죽은 자의 부활인가’ 등의 문제를 정면 제기하며, 기독교인의 올바른 신앙과 구원관을 조명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참된 경배의 원리를 제시한다.
김 목사는 “‘오직 성경’을 주장하는 개신교가 오히려 성경의 가르침과는 조화되지 않는 일요일 예배와 영혼불멸설의 두 가지 교리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들은 성경 전체의 흐름에 조화되지 않는 설명을 하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의문과 혼란을 주고 있다”고 현실을 짚었다.
공동 강사로는 김종근 목사(시조사 권장부장 겸 한국연합회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가 나선다. 지난 7월 시조사가 새롭게 시작한 시온미디어출판 방송부장을 함께 맡고 있는 그는 자신의 저서 <360가지 직문직답 – 다니엘.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이 책 역시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360가지 직문직답> 시리즈는 유튜브 채널 ‘시온미디어출판’의 코너. 김 목사가 직접 원고를 작성해 촬영한 후 최종 검수를 거쳐 시청자와 만난다. 방송을 보고 감동 받은 성도들이 대만, 몽골, 인도, 말라위,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선교지에 기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국내에도 보급하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그간 방송을 위해 작성했던 원고들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주최 측은 “저자 직강을 통해 성경에 담긴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며 “분주하고 고단한 세상살이를 잠시 내려놓고 조용한 동산에서 온전히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늦은 비 성령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생의 핸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자리”라고 말씀에 갈급한 성도들을 초청했다.
한편, 10일 저녁에는 제8기 선교사관학교 졸업식도 함께 열린다. 2박3일간의 모든 숙식비는 무료이며, 한국 재림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2월 5일(월)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숙식과 선물 준비를 위해 사전에 문자메시지(☎ 010-9030-2491 / 윤인숙 여성부회장)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성명과 직분, 개인 연락처를 출석 교회와 함께 남겨야 한다.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사관학교 교목 김종근(☎ 010-2736-3605) 목사에게 연락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한국자급선교협의회 #선교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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