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5년 연속 선정
페이지 정보
본문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 성과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올해 70명(타교생 11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호주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eny Campus)와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 말레이시아 경영과학대(Management and Science university) 등에 파견한다.
학생들은 사전에 △오리엔테이션과 △진로인식검사 △진로디자인 워크숍 △명사특강 △멘토링 △어학교육 △문화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해외 안전 교육 등에 참여하고, 오는 6월 말부터 4주간 현지에 파견돼 영어연수와 팀별 글로벌 기업분석을 실시한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개별 멘토링과 진로지도를 지원하며, 해외취업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파란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교육비 전액지원트랙’ 교육생 모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정양)은 ‘2023년 교육비 전액지원트랙’ 신규 교육생을 오는 18일(화)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분야는 서양음악(클래식)에 한정한다. △현악부(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관악부(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성악(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합창, 중창) △피아노 △작곡 등이다.
모집정원은 초등학생 20명, 중고생 20명 등 총 40명이다. 선발 후에는 5월 7일부터 12주간 영재교육원 교수진에게 △1:1레슨 △통합예술교육 △향상음악회 △앙상블 △마스터클래스 등 총 82시간의 영재교육을 받는다.
발달과정과 발표회 성과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 등재된다.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비와 전형료는 전액 무료다. 삼육대와 민간(삐땅기의원 유제성 대표원장)의 교육협약에 의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박정양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본 과정은 완성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 있는 예비영재를 발굴해 질 높은 음악교육을 통해 예술 향유자로 키우는 것이다. 많은 학생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자에 대한 실기 및 면접은 오는 23일(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6일(수)이다. 문의 ☏ 02-3399-1836, 이메일 gig@syu.ac.kr.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