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정서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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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장애인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으로 지역모임을 진행한다.
지역모임이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발적 소그룹 모임으로 매달 일정한 주제를 정해 활동을 펼친다. 동문장애인복지관 지역모임에는 동백(장안동, 답십리동), 넝쿨(청량리동, 제기동), 장미(휘경동, 전농동, 이문동) 등 각 지역별로 묶은 세 개의 그룹이 있다.
특히 넝쿨그룹은 지난 16일 영휘원을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 간의 소통을 진행하고, 서로에게 정서적 지지체계가 되어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았다. 장미그룹은 공예활동을 실시했고, 동백그룹은 맛집을 탐방했다.
한편 6월 모임에는 각 그룹별로 영화관람, 나들이 등을 다녀올 예정이다. 지역모임에 참여하길 원하는 장애인은 ☎ 070-4488-5411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교통사고예방체험교육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협회장 김락환)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체험교육은 신호등 건너기, 횡단보도 체험, 안전한 도로이용규칙 알아보기 등의 순서로 꾸몄다. 교육 참여자는 지켜야 할 안전규칙과 사고 발생 후 대처방법 등을 익혔다.
참가한 장애인들은 “무단횡단은 위험하고 사고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 기사는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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