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본문 바로가기
더보기
뉴스 검색
통합검색

뉴스

새벽 강가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4.04 00:00
글씨크기

본문

휴식을 찾은 가로등처럼...
밤새 강가를 비추던 불꺼진 가로등의 실루엣이 적막한 새벽 강가를 한결 더 운치있게 돋우고 있다.
동녘하늘이 기지개를 켜자 밤새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던
가로등은 그 주인의 손에 의해 불을 끄고 잠시 휴식에 빠졌다.
밝은 태양이 석양을 선물로 다시 서산마루에 내려 앉으면 가로등은 다시 자신의 작은 역할을 위해 불을 지필 것이다.
좋아요 0

사이트 정보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운영자: 이상용
  • 운영센터 : 02-3299-5294
  • 재림미디어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4732
  •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8일
  • 발행인 : 엄덕현
  • 편집인 : 이상용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길 11, 시조사 2층
Copyrightⓒ adventist.or.kr 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adventist.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