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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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3.07.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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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도약”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두유 부문 1위에 올랐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인증식은 유한킴벌리, 세브란스병원, 포스코이앤씨 등 선정 업체 관계자와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전광진 사장은 “오늘의 결실이 있기까지 헌신한 모든 임직원과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삼육식품은 창립 41년의 굳건하고 바른 토대를 기초로 소비자의 개인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두유 전문 제조기업에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삼육식품은 1984년 콩을 원료로 한 파우치 형태의 ‘삼육두유’를 처음 출시했다. 이후 40년 동안 파우치 두유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2000년대 초 ‘검은참깨두유’ ‘검은콩두유’ ‘검은콩칼슘두유’를 출시해 블랙 두유 열풍을 이끌었다.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 ‘프로틴 식이섬유’, ‘삼육케어 당캐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업계 최초로 ISO 22000을 획득했고 ISO 45001 인증, FSSC 22000 인증, HACCP 인증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22개 총판과 300여 개 대리점망을 보유했다. 미국 베트남 중국 등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인류에게 건강과 사랑을 전하겠다’는 설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 비영리사업에 투자해왔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육지역사회봉사회’의 집수리 활동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비자에게 채식 기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하위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삼육김’ ‘삼육그린품’ ‘삼육그린플래닛’ ‘삼육케어’ 등을 소개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했다. 자세한 소식은 ‘삼육식품, 블랙두유 열풍 선도…25개국으로 수출’ 제하의 <한국경제신문> 관련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육식품 #삼육두유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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