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 집중호우로 12곳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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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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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회, 교인피해는 적어 ... 연합회 성금창구 마련
재림마을 뉴스센터가 연합회 구호부(부장 구현서)와 함께 알아본 바에 따르면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림교인들의 피해는 경미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피해규모는 현재까지도 계속 접수 중이어서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연합회 구호부에 접수된 피해보고에 의하면 동중한 지역이 가락동, 원주 태장, 기술원, 궁촌, 대화 등 6곳, 서중한 지역이 서울중앙, 이천 원두리, 송탄 등 3곳, 영남 지역이 구미와 울릉도 등 2곳, 호남 지역이 보성 등 1곳으로 집계되었으며, 충청 지역은 피해발생보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들 지역에서 입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정도는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피해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회 구현서 구호부장은 “구호지원의 특성상 지역적으로 신속한 구호체제가 갖춰지고 관심을 두어 평소에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아드라와 함께 초동지원체제를 갖춰 각종 재난에 대비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연합회 구호부는 이번 폭우로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창구를 마련하고, 수재의연금(품)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수재민을 위한 사랑의 성금 계좌 *
제일은행(150-10-009762) 예금주: 삼육구호기구
농협(031-01-419793) 예금주: 삼육구호기구
외환은행(131-22-00639-0)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우체국(010983-01-00137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국민은행(010-01-0728-24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서울은행(16708-4446401) 예금주: (사)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한빛은행(071-059089-13-202) 예금주: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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