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폴슨 대총회장 신년메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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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rynokim@kuc.or.kr
입력 200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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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은 평화와 관용에...”
얀 폴슨 대총회장은 지난달 전세계 재림성도들에게 방영되는 재림교회 뉴스라인(Adventist NewsLine)과의 인터뷰에서 전세계인들의 관심사를 돌아보며, 이같은 생각들을 밝혔다.
대총회장은 “새해 나의 소망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된 우리들을 사랑과 친절로 돌보아주셨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총회장은 “미래를 바라볼 때 우리의 희망은 평화와 관용에 있다”고 전제하고, “나는 폭력이나 전쟁은 어떤 문제나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서로를 이해함으로서 협상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그 길이 전쟁이 아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관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대총회장은 이번 신년메시지에서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러한 관용이 존재해야하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포용하여 더 나은 생활을 다같이 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신년특집 얀 폴슨 대총회장의 영상메시지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재림교회 뉴스라인과 재림교회 위성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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