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태지회 여성전도부 리더십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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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태평양지회 여성전도부(부장 라퀴엘 아라이스)가 주최하고,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윤청실)이 협력한 온라인 리더십세미나가 지난 10일 열렸다.
‘YOU LEAD’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대총회장 보좌관 마크 핀리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 ‘포스트모던 문화에서 교회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한 세미나에는 여성지도자는 물론,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등이 접속해 귀를 기울였다.
강사 마크 핀리 목사는 “성도들이 시대적 과제를 이겨내야 한다. 힘들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지역교회에 최대한 많은 경로로 다가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야 한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와도 잘 어울리셨고 그들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은 그들과 섞여 동정심을 보이셨고, 그들의 필요를 따라 봉사하셨고 신임을 얻으셨다. 그러고 나서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셨다. 이것이 온전한 사역이다. 건강, 가정, 청년 사역에서 그분의 지혜를 따라 하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할 수 있다. 교회 성장 비결은 곧 예수님을 따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성경에 담긴 올바른 선교방법에 주목한 마크 핀리 목사는 “침례 후 양육과 후속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사후 관리로 소그룹 활동을 해서 새 영혼에게 관심을 집중하라”며 전도회와 소그룹 활동의 필수 관계를 언급하고 “성경 진리의 예수님의 재림, 하나님의 법, 안식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회는 영적인 갱신을 경험할 때 성장한다’ ‘영감을 주는 예배가 있어야 성장한다’ ‘구성원이 사역과 봉사를 위해 훈련되고 준비돼 있어야 한다’ ‘다면적이고 광범위한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손을 뻗어야 한다’ ‘매년 전도회를 열어 영혼 수확에 힘써야 한다’ ‘새로운 영혼이 양성되고 은혜 속에 성장하며 그리스도의 몸에 통합돼야 한다’ ‘교회의 사역, 교회의 사회적 삶, 공동체로의 봉사에 전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등 건강하고 성장하는 교회의 7가지 특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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