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월별 강조사업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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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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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전도회’부터 ‘기념대회’까지
우선 강조사역의 첫 테이프를 끊는 올 11월의 덕 배칠러 목사 초청 ‘위성전도회’는 교회의 사명을 최첨단 선교로 이끌기 위한 일환에서 기획됐다. 또 12월은 ‘이웃사랑 실천의 달’로 연말과 함께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구호.복지 사업이 중점 진행된다.
역사적인 선교 100주년 해의 첫 발을 떼는 2004년 1월은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재림교회사를 정리하고, 미래교회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사와 전망의 달’로 선정됐다. 2월에는 교회의 사명으로서 선교대회와 공중전도가 중점추진되는 ‘양육과 전도의 달’. 이어 3월에는 목회자 이동과 함께 목양일념을 강조하기 위한 ‘목회와 목양자의 달’로 배정됐다.
시조 강조의 달인 4월은 문서선교와 출판사역이 강조되는 ‘문서선교의 달’이며, 5월과 6월에는 각각 어린이와 가정사역이 중심되는 ‘어린이.가정의 달’과 삼육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고, 원어선교의 가치를 강조하는 ‘교육사업의 달’로 조명된다.
7월은 ‘청소년문화의 달’로 지정되어 청소년문화와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외선교의 달’ 8월에는 정직한 믿음과 해외선교의 사명에 역점을 둔 종합기획사업들이 추진된다.
이어 ‘여성사역의 달’로 선정된 9월에는 교회에서의 여성사역에 무게중심이 실리며, ‘의료.건강의 달’인 10월에는 각 기관과 교회가 참여해 국민건강증진과 의료사역강조를 위한 회복사역이 강조된다.
‘선교기념의 달’인 11월에는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총결산하는 기념대회가 열려 의미 깊은 1년간의 강조사역들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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