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위, 권정행 목사 인사이동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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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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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로 지회 청지기부장에 ... 후속 인사 내달로
연합회 행정위는 22일(목) 금산 마달피 수련원에서 열린 이달 정기위원회에서 권정행 국외선교부장의 지회 전임요청 안을 승인했다. 행정위는 이날 북아태지회의 요청에 의하여 국외선교부장, 청지기.신탁부장인 권정행 목사를 오는 7월 1일부로 전임 시키는 안에 대해 결의했다. 행정위는 그러나 후속 인사절차에 대해서는 결의하지 않았다.
권정행 목사는 이와 관련, 자신이 운영하는 ‘영원한 복음’ 사이트에 “지난 3년 동안 한국연합회 국외선교/청지기/신탁부장의 짐도 제게는 힘겨워 속히 임기가 마쳐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 큰 짐을 맡겨주시니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밭을 가는 머슴에게 주인이 소와 쟁기를 내어주듯이 일을 맡기신 주님께서 감당할만한 힘도 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며 감당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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