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실협회장 이재무 장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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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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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밤 12시경 숙환으로 ... 평신도사업 발전위해 헌신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서울위생병원 병실에서 가족과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생의 소망을 안고 운명한 고 이재무 장로는 동중한합회 평실협회장을 시작으로 다년간 연합회와 북아태지회의 평실협회장으로 일하며 각급 선교단 지원과 선교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초대 재림신문 사장으로 봉사하며 교단 언론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년여간 간암으로 투병하면서도 교회의 발전과 선교사업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등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교회를 향한 열정과 봉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조경자 사모와 장녀 기숙, 장남 형진, 막내 현진 등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장례는 고인이 출석하던 성남중앙교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포천재림공원 묘지.
장례일정은 다음과 같다.
입관예배: 28일(화) 오후 5시 위생병원 장례식장
발인예배: 30일(목) 오전 9시 삼육외국어학원교회
하관예배: 30일(목) 오전 11시 포천 재림공원묘지
고 이재무 장로 주요 약력
1942년 11월 8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납리에서 아버지 이홍근 씨와 어머니 강향낭 여사 사이의 6남1녀중 4남으로 출생.
1956년 오영섭 목사에게 침례를 받고, 1968년 11월 17일 조경자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장녀 기숙, 장남 형진, 막내 현진 등 2남1녀의 자녀를 둠.
한국삼육 육성회장, 동중한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북아태지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동중한합회 행정위원, 한국연합회 행정위원, 주간 재림신문 창간 및 초대 사장. 성남중앙교회 수석장로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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